사용된 키트는 라이필드 모델제
현시점에서 결정판으로 그냥 만들어도 아주 좋은 킷이다
이양반은 내가 본 사람 중에 가장 뛰어난 실력의 모델러 중 한명인데 이 좋은 킷도 그닥 성에 안차는지
일단 용접선 다 밀어버리기 이양반은 보통 용접선을 다 밀고 자기가 직접 넣는다
한땀한땀...
용접...
찌메리트 코팅은 실물사진의 벗겨진 패턴을 대조해 벗겨진 걸 표현
티거의 트랙은 로드휠이 위치한 부분이 하중을 더 받아 저렇게 한쪽 면이 먼저 마모가 된다고 한다 그걸 표현
하지만 존나 많죠?
연결부 구멍도 일일히 뚫어야함
예비캐터필러 연결부 고리도 자작
힌지 볼트 머리도 자작.. 하얀 점이 지금 접착 중인 볼트머리..
키트는 플라스틱 사출물의 한계로 두꺼워서 자작
에칭작업..
볼트머리 용접 자국도 표현
도색과 웨더링
웨더링은 대부분 붓질 노가다
진흙이 묻고 마모된 트랙을 표현
완성 완벽하게 만들겠다고 하더니 진짜로 그렇게 했다
아니 여기에 헨셸 공장이 있어요!
세상에 금손은 참 많더라
마치 전장에서 노후된 흔적까지 ㄷㄷ
아니 여기에 헨셸 공장이 있어요!
세상에 금손은 참 많더라
마치 전장에서 노후된 흔적까지 ㄷㄷ
원문은 어디서 볼수있음?? 보러가고싶은데
본문 수정해서 출처 넣어둠
진흙속의 호랑이
잘도 이런 미치광이 퀄리티를!
진짜 밀덕의 고증에는....ㄷㄷㄷ
앤트맨 핌입자가 어지간히도 남나보군 2차대전 시대에서 전차를 훔쳐오다나
공군
그러니까 저 괴물같은 놈하테 셔먼이 한번에 3대 정도 터져나간거죠?
미친... 미친 사람이야...
해쪄 해쪄!
스몰라이트로 축소한거 아니냐 저거?!
그니깐 저건 티거 실물이고 거인이 저걸 만들었다는거지??
나이트쉬프트인가 볼때마다 경이로움.
저 디자인은 언제봐도 잘만들었어
인내와 능력 둘다 좀 매우 많이 필요해 보이네요...
와... 시발 좀 지렸음 ㄹㅇ로
내가 만들던건 그냥 장난감이었구나...
찌메리트 코팅을 깎아서 만든다고?? ㄷㄷ
도색 웨더링도 미쳣지만 용접표현이랑 코팅벗겨진거? 표현이 ㄹㅇ 개쩐다..
저사람이 거인이되면 티거 공장 차릴 수 있겠네
공구박스가 달려있을 때 가장 멋진 전차 2위
개 쩐당... 선생님 그럼 이제 티거 2 만들어주세요
진짜 완벽하게 하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