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다른 커뮤를 가기엔 대체제가 없는것도 사실인데 이쯤에서 생각난건 전에 유게 대피소임
예전에 유게 문닫을때 유저들이 대피소 만들었듯이 대피소로 모이면 안되냐
몇몇 대피소는 같이 그림 그리는 그림판 기능도있고 맘에 들었는데
결국 서브컬쳐 소비고 이미지는 그중 꽤나 중요한 요소인데 짤쟁이가 많아지면 트래픽도 높아지고
그런식으로 대피소가 메인이 된 몇몇 커뮤니티가 있잖아.
이거 뭐 창작자들이 모일만하면 이런식으로 지들이 꿀빨고 탄압하고 반복하니까 뭘 모여서 만들지를 못하는거아냐.
게임엔진은 값도 싸지고 품질도 좋아지고 앵간한 인디게임은 다 만들수 있는 상태가 되었는데, 각각 능력자들이 뭘 서로 의기투합을 할수가없음.
프로그래머는 그림쟁이를 모르고, 그림쟁이도 프로그래머를 모르고, 이와중 가장 안타까운건 글쟁이다만,
삼디건 방송이건 영상편집이건 번역이건 뭐 하나 뜰만하면 불판이 열리는데
그 불판이 운영자가 지들 입맛에 맞춰 커트치는거면 그냥 유게 폐쇠해야지
동인시장도 불특정다수가 좀 모일만한 상황이여야 서로 이루어지지.
결국 기껏해봐야 몇몇 자선가들이나 그림쟁이들이 서로 커미션 돌리면서 끝나는 상태가 되었다고.
여기 있는 대부분 사람중에서 창작에 욕심없는 사람 없을걸 일반 유저도 시간나면 배우고싶고, 그래서 실력있는 창작자를 존중해주고있잖아.
관리자빼고.
발전할만한 상황을 왜 운영자들이 가스라이팅과 선동으로 계속 쳐 죠지고 있는건지.
적어도 서브컬쳐계에서 인지도가 있고 본인들이 회사를 하고 있다면, 책임감 좀 가져라. 회사 운영이 지들 장난질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