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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개는 초코파이 하루에 십수개끽 먹고 건강했는데 이놈이 줄풀렸을대 도로로 뛰쳐 나가서 그만 대형트럭에...
난 멍멍이 엄청 좋아하는데 아프면 저렇게 케어할 자신이 없어서 안키움 ..
주인 : 하지만 그러면 너 그냥도 아니고 고통속에 듸진다고...
ㅇㅇ 못쓸거 같으니까 안키우면 되는 거라 생각햄. 나도 못쓸 거 같아서 안키움.
당장 개 죽게 생겼으면 돈 쓰게됨 애초에 그정도 돈도 못쓸꺼면 입양 하지 말아야지
푸른꽃7
우리집개도 출산하고 저칼슘혈증 걸려서 병원 실려가서 치료받고 20만원 나왔는데 건강하게 잘 회복되서 다행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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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꽃7
난 멍멍이 엄청 좋아하는데 아프면 저렇게 케어할 자신이 없어서 안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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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꽃7
당장 개 죽게 생겼으면 돈 쓰게됨 애초에 그정도 돈도 못쓸꺼면 입양 하지 말아야지
푸른꽃7
너희 부모님도 너 아프면 돈 따위 신경 안쓰시겠지
푸른꽃7
우리집은 닥스 2마리가 타이레놀 나눠먹어서 200만원 깨졌지
푸른꽃7
나도 키우기 전까진 그 마인드였음
푸른꽃7
여기 부자들 많다 아니면 자기들은 안키운다고 저러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푸른꽃7
ㅇㅇ 못쓸거 같으니까 안키우면 되는 거라 생각햄. 나도 못쓸 거 같아서 안키움.
푸른꽃7
막상 키워보면 돈은 눈에 안들어옴
푸른꽃7
나도 자신이 없어서 랜선으로만 만족 중 ㄷㄷ 물론 실제 키우고 닥치면 저렇게 정신없이 쓰긴 하겠지만...
푸른꽃7
난 2000년에 12년 키운 숫놈이 탈장옴 40주고 수술, 재발 40주고 수술, 재발 서울대 병원가서 120주고 수술, 가출 이랬음 오래키우면 정들어서 돈보단 걱정이 앞섬
하나의 생명임 막상 닥치면 달라
그건 막상 닥치고 문제인데 부모님 이야기 나올 정도는 아니지
dadi!
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안 그런거 같다
하긴 남의 돈이니까 이딴 개소리들이나 할 수 있는거지. 개가 웃겠다
푸른꽃7
49만원이면 멍뭉이 목숨값 치고 싼거야 애 몸에 칼이라도 들이대는 순간 백단위를 넘기고 좀 들어 봤다 싶은, 안좋은거라도 걸려 있으면 수백 깨지고 그걸 계속 치료하고 케어하다 보면 ㄹㅇ 몇천 깨지는 수가 있어 그래서 내가 반려견(동물) 한번 키워볼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하는 얘기가 돈, 시간 없으면 절대 키우지 말라고 하지
푸른꽃7
우리집 고양이쉐1끼 뒤퉁맞아서 높은데서 바닥에 뛰어내리다 이빨 깨먹었는데 그걸 100만원 가까이 나오더라. 존나 어이없이 애미없는 가격임 내가 작년 신장부신때문에 4일 입원에다 종양제거 수술까지 한게 190만원 나왔는데 고양이 새1끼 이빨 금간거 치료한게 90만원 나옴 ㅋㅋㅋ 빨리 동물의료보험 생겨야됨
푸른꽃7
키우다 보면 정들어서 저렇게 됨 ㅋㅋㅋ
푸른꽃7
나도 키우기전엔 이랬는데 지금은 애 아프면 천단위 써서라도 살릴듯 ㅎㅎ;
푸른꽃7
저번달에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6년 넘게 동물병원 다녔음 병원비만 3천 넘게 쓴듯 9살인가 10살 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검진도 자주하고 입원도 매년 몇일씩 했음. 검진때마다 피검사나 이것저것해서 검진비만 20~30 당뇨 , 심부전증 , 췌장염 기본적으로 달고 살아서 당뇨전용사료 + 식후 인슐린주사 필수 였음 사람도 당뇨 오래가면 발 가락 부터 썩는것처럼 개는 혀가 썩어버리더라 . 혀가 괴사 해버려서 밥도 못먹고 물도 못마셔서 결국 보내줬는데 살릴 수 있었으면 살렸을 거임
애견인인건 알겠지만 이건 좀....
아니 비하한 것도 아니고 그냥 부모님 마음 같은거라고 얘기한건데?
뭐 부모를 욕하기를 했나 그냥 부모님도 돈 따위는 신경 쓰지 않겠지라고 얘기했구만
개 : 야 나도 먹고 살겠다는데
Mr. ANG
주인 : 하지만 그러면 너 그냥도 아니고 고통속에 듸진다고...
으악 개 학대범이다 아니라고 시발 얘 초코먹어서 토해야된다고
헤이! 지금 무슨 상황인진 모르겠는데 우리 사인 이제 끝이야!
??? : 개를 가만히 두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NB7lzN4yes&t=102s 그때부터 개가 저를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회사개는 초코파이 하루에 십수개끽 먹고 건강했는데 이놈이 줄풀렸을대 도로로 뛰쳐 나가서 그만 대형트럭에...
이세계 전이를 시도했다고 믿고 싶다… ㅠㅠ
아이고 ㅠㅠ
...대형트럭에 쉬 헀다는거지? 그렇지?
그뒤로 회사에서 개를 안키움...
개비싸네
사쿠라는 출렁거려
나도 이 결말 기대하고 왔는데 ㅋㅋ
그 머냐 울강아지고 가나초콜릿 먹어서 병원가니 샘이 그러더라구 한국 초콜릿은 카카오인가먼가가 얼마안들어가서 사실 큰문제는 없다고 하더라구 그래도 검사했는데 설사약 미리먹어서근가 별일 없더라구
모든 동물은 저런 책임감 있는 사람이 길러야하는데..
개 기를땐 진짜 조심해야할게 엄청 많지 그래도 건강해져서 다행이네
한국 초코들어있는 과자들은 가짜라서 괜찬지 않음?
한국 제과회사들은 진짜 초콜릿이 아니라 싸구려를 써서....
그래서머요!
L사 왈 쵸센징의 입맛에는 저렴한게 맞는다 라고
저렴한게 입맛에 맞아서? ㅅㅂ ㅋㅋㅋㅋ 근데 왜 가격은 저렴하지 않냐고!!3
초코렛 보다 설탕 때문에 혈당수치 높아져서 그런거 아닌가?
사람한테는 무해한데 개한테는 독극물인 성분이 들어있음. 카페인은 덤.
카카오를 않넣는대 카페인이 있을리가...
가짜 초코든 뭐든 불안하면 돈 써야지 별 수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썰 생각난다 과산화수소수 맥이는 견주
저거 진짜 영수증 볼때마다 민영화는 죽어도 안된다가 체감이 돼...
이런분들이 개키울수있는거지 짖는다고 성대 수술시켜버리고.... 맘에 안든다고 파양하고 질리면 파양하고 좀 크면 파양하고..... 애견법이 크게 바뀌어서 독일 쫒아가면 좋겟다~
아파트에서 키우는대 밤에 짖으면 진짜 스트렛ㄷ받음
초콜릿0%센트 .. ?
근데 저정도 크기의 개가 몽쉘 하나 먹었다고 죽고 그러나? 가뜩이나 몽쉘은 초코로 코팅되어 있는거라 초코렛 양도 쥐꼬리만 할건데
사람으로치면 케이크 하나 통째로 먹은급아닌가 당분때문에라도 위험할것같음
전에 햄스터가 사람 방귀 맞고 죽었다는걸 보면 체급 차이를 생각해야할듯함
난 동물 저기다 두고 집가기가 힘들더라. 버리고 가는 줄 알고 스트레스 받아서 악화 될 까봐ㅎㅎ
울집 댕댕이도 테이블에 올려둔 초콜렛 그 숏다리로 기어코 끌어내리고 쳐먹어서 병원갔지 다행히 초콜릿먹은건 문제없었는데 대신 심장에 문제있는거 발견되서 매달 10만원드는 약 맥임
포도도 위험하던가?? 들은거같은데
맞음 몇알만 먹어도 위험하다 하더라
조심시켜야긋네.....
아주 위험함..양파도 위험
한국에서 애견문화가 그렇게까지 발달하지 않았던 90년대. 요크샤 한마리를 애지중지 키웠었는데 개한테 뭐가 좋고 나쁜지 잘 몰라서 그냥 잘 먹으면 아무거나 다 먹였음. 근데 이 녀석이 유독 초코렛을 잘먹었음. 사람 먹기에도 귀한 시절이라 달라고 낑낑대면 어쩌다가 한개씩 줬길래 망정이지 달라는 대로 줬으면 큰일났을지도... 그래도 어쨋든 종종 초코렛 낼름 낼름 받아먹고서도 큰 탈 없이 17살까지 살다가 갔음.
유전자인거같더라 먹이면안되는거 다먹고 살던대 시고르자브종 강하다
아마 한국 건 카카오 매스 거의 안 써서 잘 먹고 잘 살았을듯
멍뭉이들 첫 예방 접종 하러 갔을때 동물 병원 원장님이 첫마디한게 아직도 기억남 자기 얼굴은 최대한 안보는게 좋을거라고 애견은 보험 안되니까 각오 하셔야된다고 ㅋㅋ
우리집 개도 10살때 심장병 와서 의사가 1년 살아도 오래 사는거라고 했지만 3년째 돈으로 살려가며 키우는중 밥도 먹고 간식도 다 잘먹음 산책이나 흥분만 안하면 되서 보통 15년이 평균 수명이라니까 좀 더 오래살아주기를 바랄뿐.. 참고로 약값 30 / 산소기 10 / 심장사료 , 영양제 , 간식 15~20 가까이 매달 나감 3개월마다 20씩 주고 검사도 하니..
핸드폰비보다 좀비싸구나정도면 뭐 충분하지 않아프고 살몈
개가 초코를먹으면 위험하긴한데 사람이 비아그라먹은거같이 위험한개념이고(비아그라 여러개먹으면 훅 가버림) 복어독먹은거처럼 한방에 원킬원샷 이런개념이아니라서 초코케익을 혼자 다처먹고이런거아닌이상은 괜찮음
이런사람들이 애완동물키워야 맞겠다 나같은 사람은 never
혈당치 보면 가짜카카오든 뭐든 냅뒀으면 멀쩡하지는 않았을거같은데
토해냇는데 저정도 혈당이믄 소화 다 됫으면...
내가 저래서 못키워.. 뒷처리도 감당이 안되는데 병원비는 더더욱 감당이 안대 ㅠㅠ
이렇게 자식키우는거라 생각못할거면 키우지말아야된다.
우리개는 어머니 백 지퍼 입으로 살살 열고는 안에 있는 스니커즈 바를 혼자 다먹고는 몇일간 링거 맞았다. 안좋은거 진짜 맞아. 처치 늦어지면 피오줌싸고 난리난다. 하여간에 개들이 은근 머리가 좋아서 지퍼나 락앤락같은거도 여니까 진짜 개들 손 안닿는 곳에 둬야되...
우리집 강아지도 초콜렛 뜯어져 있는거 먹어서 바로 동물병원 갔는데 주사 한방 맞더니 토하던데 입원은 안하고 수액 한번 맞아야 되니깐 저녁에 데릴러 오라던데 10만원 안나온듯..
한국 제과업계야 초콜릿에 싸구려 재료를 사용해줘서 고마워!
아이가 호기심으로 물건만져서 다치는 일처럼 극단적으로 절대 못 건드리는곳에 놓는걸 생활화하는게 답이네
의료보험 없어서 동물병원 비싸다더니 엄청 나오네. ㅎㄷㄷ
막말로 우리집에서 다른집에서 개좀 키워볼까 하고 물어볼때 애견도 전제조건이 붙으면 상당히 싸게 먹힌다고 얘기해줌 '안 아프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꼬아님 ㅋ
입원사유 몽쉘섭식 ㅋㅋㅋㅋ
우리개도 파김치를 먹고 8만원짜리 위세척을 했지..
옛날엔 참 뭣도 모르고 키우긴 했었네요 울 집 개들은 커피 초콜릿 등 다 먹고 컸던 ㅋㅋㅋ 그 당시엔 그런게 안 좋다는 정보도 전혀 몰랐음... 악영향을 끼쳤다면 미안하다 얘들아 ㅠㅠ
나도 얼마전에 산책 가는데 임마가 땅에 떨어진 초콜렛 주워먹어서 식겁함. 즉시 손가락 집어넣어서 (그 와중에 절대 입 안벌림.)토하게 하고 가까운 화장실 데리고 가서 입세척함. 그 때 먹었던 초콜렛양이 정말 적어서 저녁까지 상황보고 병원 데려가자 이랬는데 그나마 억지로 토하게 한게 양이 많아서 그랬나 아니면 주워먹은거 내가 금방 발견해서 그랬는지 별 탈이 없어서 다행이였음.
의료보험 민영화 버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