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비군 다니면서 항상 불만이었던것

[삽겹살굽는고양이]

어린 나이에 내가 선택한 자영업이긴 했었는데

항상 갈때마다 보람은 없고 하루에 30만원이상씩 손해나는게 진짜 미칠노릇이었음

거기다 해군출신이라 갈때마다 도대체 이걸 내가 왜하고 있나 생각뿐이 안들고

거기에 새벽까지해서 마감치는 야행성 인간이라 항상 예비군 받고 다음날 아니 그주 내내 개고생하고

직장인 분들은 같이 고생하셔도 합법적으로 회사뺀다는 명분이라도 있지 

요즘 젊은 나이에 창업하는 점주님들 보면 이분들도 시즌마다 골썪겠네 하는 생각을 종종함

[루리웹-7619749619]

진짜 해군은 할거도 없는데 맨날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