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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프리미엄 ㅋㅋㅋㅋㅋ 이걸 드리프트를?
난 엄마가 아무 징조없이 나갔고 동생이 같이 있으면서 안말리고 보낸게 너무 화나서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동생 때렸음 그 뒤론 엄마 미국가고 참 거시기했다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으려고 큰거 골랐을텐데 이걸 시발 댓글이 개박살을 내버리네 ㅋㅋㅋㅋㅋ
댓글은 웃긴데 내용은 먹먹하네
어린 동생이 뭘 할 수 있다고 때렸어...
역시나 디씨답다.
이혼프리미엄 ㅋㅋㅋㅋㅋ 이걸 드리프트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설의 유동ㅇㅇ
역시나 디씨답다.
살코 아니냔
난 엄마가 아무 징조없이 나갔고 동생이 같이 있으면서 안말리고 보낸게 너무 화나서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동생 때렸음 그 뒤론 엄마 미국가고 참 거시기했다
똥이나먹어랏
어린 동생이 뭘 할 수 있다고 때렸어...
동생이 평생 기억하겠네 잘해줘라
나도 어렸어...
아...어떤 심정이었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ㅠㅠㅠ 글쓴이님 어린맘에 진짜...얼마나 슬펐을지..
댓글은 웃긴데 내용은 먹먹하네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으려고 큰거 골랐을텐데 이걸 시발 댓글이 개박살을 내버리네 ㅋㅋㅋㅋㅋ
슬프다 삶이
인간의 바닥도 없는 악의가 보이는군
어머니도 진짜 가슴이 너무 아프셨겠다.. 에휴...
마음 아프다
애가 생기니 더 와닿네ㅠ
딴 이야기인데 이런 거 땜시 요새 이혼예능 이런 거 보면 존나 가증스러워 보임 물론 본문처럼 부모들 끼리 사정이 분명 있었을테니 이혼 했을거라지만 애들 가슴에 대못 박아놓고 지들끼리 만나서 꽁냥꽁냥하든 재결합 할듯 장난치든 아니면 또 또 싸울거면서 예능에서 돈 벌려고 나온거든.. 아무튼 보고 있으면 좀 역함 ㄹㅇ
진짜 둘만 있다 그런거면 몰라도 애들이 있었으면 트라우마인데
서장훈이 고민 들어주는 예능 프로그램 생각나네 아들이 어릴때 집나간 엄마가 아들 성인되니까 어찌어찌 연락해왔는데 미국서 재혼하고 잘 살고 있었다던가 엄마는 용서를 받고 싶니 어쩌니 하는데 아들 입장에선 용서하고 싶어도 용서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이었던거 보다보니 진짜 절절하더라
나한일 같은 경우는 딸도 다 장성하고 했고 결합시키고 싶어서 나온거니 괜찮았는데 일라이랑 지연수는 애 가슴에 대못을 몇번 후두려 박는건지 ;;
정말 구역질나던데 나만 불편한게 아니었군..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들이죠 뭐
아 그거... 결국 아들이 지금 자기 감정 이야기하니까 너도 아빠랑 똑같다고 했었나? 그러면서 바로 연락 끊었다는 그거군요.
결말은 기억 안나는데 그렇게 끝났나.... 결국 엄마는 아들 생각은 안하고 지 혼자 맘 편해지려고 했던거네
나도 어릴때 부모님 엄청 싸우고 결국 이혼 했지 나이 먹고 친한 형들도 있고한데 뭐 몇몇은 누가 바람이 났든 이혼 하는 경우도 보고 와이프 바람 났는데 애들 때문에라도 정신 차리고 오라고 하면서 기다리는 형도 있었고 나는 한결 같이 이야기 해주지 "애들 때문이라고 하지마. 진짜 애들 때문이라면 빨리 이혼하는게 더 도움 되는거야. 당장은 애들이 힘들어 할지 몰라도 오히려 집 분위기가 더 안정되고 하는게 애들한테 더 좋다." 라고 이혼이란게 그냥 하루 아침에 우리 헤어져! 하고 헤어지는게 아니라 그 과정이 얼마나 길고 힘든데 그 과정을 애들이 다 같이 겪는데 그 이후에 애들 위해서 다시 산다고? 난 그건 아니라고 봐
이거 진짜 애들 입장에선 대못이야... 내 삼촌이 이혼했는데, 그 트라우마인지 사촌형은 연애는 해도 결혼은 도저히 할 엄두가 안나하고 있는 상황이고, 사촌누나는 애정결핍증세 보이고는 일탈까지 헀다가... 하으 참...
이혼이 아이 인생에선 큰 상처지
엄마도 아침에 나갈준비하면서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까
볼때마다 다 먹먹하다가 욕나오는 글이야
클스마스 셀프선물로 80만원짜리 테크닉으로 살거 ㅇㅇ 개꼴림
정말 딱한 이야기다
솔직히 요즘 이혼을 졸혼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던데, 가정의 가치가 하락된건가 싶기도 함.
저 미친댓글은 어떻게 보면 넷상에서 보는 혼1모노 또1라이스러운 댓글이다 싶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넷상답게 일부러 개드립 쳐서 쓴사람이나 보는사람이나 너무 무거워지지 않게 해준거 같기도 하고
뭐 누가 봐도 진짜로 팔라는 의도는 아닌거 같으니까요....
친엄마라고 글쓴거보면 새엄마 생겼나보네
이래서 강제결혼은 안되는거임 완벽한 계획수립 후 아내랑 아이를 완벽하게 책임 질 자신 없으면 독신으로 사는게 모두에게 도움되는일
살면서 완벽이라는게 있을까? 말로 떠드는건 쉽지.
초2때 학교갔다와서 어머니가 여느 때처럼 씻겨주면서 '앞으로는 엄마없어도 잘 씻어야 돼'라고 했는데,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음. 다음날 등교하는데 이상하게도 등굣길에 엄마가 같이 가주면서 학교앞 문방구에서 갖고 싶은 거 하나 고르라고 해서 100원짜리 농구게임기 고름. 학교 끝나고 집에 오니 형이 혼자 울고 있었음. 엄마가 집 나갔다고..... 형은 내 손 잡고 엄마 찾으러 가자고 집에서 한참 떨어진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을 같이 헤매다가 같이 울면서 집에 옴. 40년 전 기억인데 너무 선명함. 다행히도 어머니 다시 모시고 살고 있지만, 형은 어린시절의 상처때문에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음. 저 글 볼 때마다 어린시절의 상처가 계속 떠올라 ㅠㅠ
아ㅠㅠㅠㅠㅠㅠ 이 무슨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