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말딸) 원본마 중에서 가장 순하고 얌전하고 붙임성 좋았던 말

[슈퍼 뮤턴트]

그거슨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보통 일반적인 말들은 방목할때 말이 넘어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울타리를 높게 세워 둔다.

짤은 울타리를 박살내고 멀뚱히 보고있는 타니노 김렛

보통 기본적으로 저정도 높이로 울타리를 세우거나

더 높이 세우기도 한다고 한다

김렛의 경우에는 하도 울타리를 박살내서 3단에서 5단으로 울타리 보강까지 하는 수준

하지만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의 방목지 울타리는 사람이 그냥 웃차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으로 낮게 쳐져있었다

그 이유는 후쿠키타루가 엄청 순하고 얌전해서 성질 부리던 적도 없고 별 탈없이 지냈기 때문.

위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다른 말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 울타리 높이인데도 안 나오고 가만히 방목지 안에 얌전히 있는다.

아주 낮은 울타리의 방목지에서도 얌전히 있었던 말은 후쿠키타루가 유일함

이 순한 성격 덕분에 목장 직원들도 엄청 편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GWAK P]

복순이 귀엽네

[환상의구루텐]

원본마니까 복돌이임.ㅋ

[ColonelLonghena]

경주말들 멀리서 보면 근육질에 우락부락해서 멋있는데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보면 너무 귀여움 ㅋㅋㅋ

[kodakportra]

순하게 생겼네

[브록 럼로우]

죽을 때도 방목지에서 느긋하게 햇볓 쬐다가 조용히 떠남

직원이 마방으로 돌아가자고 불렀는데, 앉은 채로 움직이지를 않아서 그제서야 죽은 걸 알았다고...

[淸狼]

아앗...이미 떠난아이였구만

[좌절중orz]

아앗..

[ズドン巫女]

경주마치고 말년에 편하게 가는애가 거의 없는데 운좋은거지. 타이키도 그렇고

[옥수수통조림]

말년도 본인이름처럼 편히갔지

[야옹댕이]

마치카네 복덩이ㅠㅠ

[뮤즈오시]

후쿠키타루도 그렇고 탄호이저도 성격 순했다더만

[바이올렛®]

진짜 생긴것대로 순딩순딩하게 생겼네 마치카네는ㅋㅋㅋㅋ

[ズドン巫女]

김렛은 몸 다칠까봐 울타리에 강한소재도 못쓰는데 계속 윗단 부수고 웃드만. 무서운놈이여

[루리웹-8514721844]

심심하면 차더라 ㅋㅋㅋ

[ズドン巫女]

그래! 내가부쉈다! 어쩔건데!

[미야코★★★★★★]

[루리웹-1602072641]

김랫은 그냥 부수는걸 즐기는 것 같던데

[멀라용]

은퇴경주마 목장에서 3단 울타리 격파한게 유명해져서 보수공사에 보태라고 기부금이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음

[심해교양이]

실제로 부수고 나갈 생각은 전혀 없고 그냥 부수고 멀뚱멀뚱 지켜봄

[멀라용]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인싸였던 후쿠키타루

[타락한마왕]

아니 근데 제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는 2% 실패,30% 성공..고루시보다 더 하던데 왜 그런걸까요??..;; 호메떼 호메떼~ 할때는 귀엽지만, 가끔 섬찍하기도?..;;

[torresmania]

근데 왜 이렇게 컨디션 저하가 자주 나오냐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