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기네스북에 오른 전세계 역사상 지지율 1위 대...
- 페이커가 진심으로 당황했을때
- 한국의 밈을 일본풍 그림으로 그려 중국에서 생...
- 대기업 신입사원과 5060 선배의 대화주제
- 부당거래가 경찰들이 싫어하는 영화로 뽑힌 이유...
- 블루아카) 콜라보에 사심이 잔뜩 들어갔다는걸 ...
- 격투 만화에서 싸우는데 굳이 필살기명을 외치는...
- 코로나 시절 수영장 운영 안 한다는 공지.jp...
- 챗 지피티야 축구협회 사과문 해석해줘
- 스텔라블레이드) 이상한 짤 만듬
- (후욱...후욱)...네가 나쁜거야...
- 포켓몬 오나홀 제품 아님
- 한국 출판사 편집부가 작가에게 마감을 요구하는...
- 랩틸리언을 좋아하게 된 유게이.....manh...
- 보증금 1000에 월세 80인 강남 10평 원...
- 블루아카) "왕녀여, 제 여분점퍼는 어디로 간...
- 여운을 남기는 애니메이션 최종장.gif
- [블루아카]좀더 택티컬하게 재구성된 1화 연출
- 모든 철학자들의 신, 플라톤의 무덤 위치가 발...
- 미장센이란?
- 이제 쓸어담기만 하면... 빗자루 어디갔어?!...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저의 취미생활 아지트: 부엉이천문대
- 대구의 순대식당 '8번식당'
- 사나이의 홈파스타
- 벚꽃 스냅촬영
- 캠핑과 고기와 별
- 우대갈비와 치토스 맥엔치즈
- 전여친과 먹는 추억의 라멘
- 아카데미 무장형 더블Z 칸담
- 파워드라몬 진화 스톱모션
- 일주일 걸리는 홈메이드 피자
- 얻어먹는 점심은 구워 먹는 비후까스
- 미니프로젝트 1/144 건담 내러티브
- 아들과 공원에서 오붓히 식사
- 피의 악마 파워 -체인소맨-
- 푸른 아기 드래곤을 만들어봤습니다
- 기념사업의 끝
-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 [검은사막] 모험 가이드 대방출!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그래도 제대로된 교육 받았을거라 확신함. 특히 클래식관련 음악같은 경우 교육법이 상당히 정교하게 발달한 분야라 아무리 천재여도 교육 없이 정규 교육 받은 사람 이기기 힘듦
초보 그림쟁이도 처음엔 저렇게 생각하다 결국 크로키에 인체연습 다 하게 되더라ㅋㅋㅋㅋ
이론이 중요한 이유 : 이론을 알고있으면 한번의 경험으로 올라가는 경험치가 몇십배는 올라간다.
재능막대기가 안보여...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 보통 이론에 맞추어 개빡세게 코칭받는다.
이론 같은 거 몰라요(이론 없어도 다 함)
역시, 세상이 넓은걸 알아야합니다..
재능막대기가 안보여...
재능은 오버플로우되어버림 ㄷㄷ
원래 히든스탯은 안보이는게 국룰이지
센스가 재능영역아닐까
센스가 있잖아
파바로티도 악보따위 읽을줄 몰랐다지
루리웹-5994867479
그래도 제대로된 교육 받았을거라 확신함. 특히 클래식관련 음악같은 경우 교육법이 상당히 정교하게 발달한 분야라 아무리 천재여도 교육 없이 정규 교육 받은 사람 이기기 힘듦
검색해보니 루머인 것 같음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1997/07/30/1997073070433.html%3foutputType=amp 이 기사 내용을 보니 주변 사람이 "파바로티는 악보 안 보고 함"이라고 한게 와전되어 "파바로티는 악보를 볼 줄 모른다"라고 기사사 나왔는데, 이에 대해 파바로티 본인은 부정하면서 "그냥 내가 보기 좋아하는 방식대로 악보를 보는거다"라고 설명했음. 애초에 처음에 동료인지 주변인이 설명한 것도 그런 뉘양스인데 기레기들이 왜곡해서 기사 쓴거 같고
실제로 저 표에서도 적어도 일반인보다는 이론지식 많음 다른것이 넘사여서 눈에 안띄는거지 ㅋㄱㅋㄱㄱㅋ
피아노 안칠거니까 필요없긴하지
? 보통 이론에 맞추어 개빡세게 코칭받는다.
초보 그림쟁이도 처음엔 저렇게 생각하다 결국 크로키에 인체연습 다 하게 되더라ㅋㅋㅋㅋ
기본기가 튼튼하면 뭐든 할 수 있으니 피카소를 봐ㅋㅋㅋ
기초가 중요하긴한데, 그걸 끊임 없이 계속 배우고 싶게하는 흥미유지도 중요하다고 봄
뉴비 : 그림기초 조까! 나만의 그림체를 가질거야! 피카소 봐봐! *피카소는 이미 학창시절부터 기본 마스터 하고 빠요엔 루트 찍었다
ㅋㅋ 난 실제 인체랑 관련없는 이상성욕 짤만 그려서 그런거 알필요가 없지롱~ -> 알면 더 꼴린다는것을 깨달음
근데 사실 그림체 발전이 막혀있다가 인체비율 배우면서 스스로 나아지는게 느껴지면 그것도 재미지..
이론 같은 거 몰라요(이론 없어도 다 함)
근데 감각적인 천재들도 어느 경지에 올라서면 다 기초 공부 시작함. 아무리 천재라도 어느 순간 벽에 부딫칠 수 밖에 없고 그걸 깨부수기 위해선 탄탄한 기초가 받쳐줘야 하니까. 김광석이 비운의 죽음 직전에 미국 유학 갈거라고 그렇게 말했던게 그런 이유임..
물론 김광석이 기초가 없었다는 말은 아니니 만에 하나 곡해ㄴㄴ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이론이 중요한 이유 : 이론을 알고있으면 한번의 경험으로 올라가는 경험치가 몇십배는 올라간다.
이론은 천재를 따라가기 위해 수백년간 갈고 닦아온 범재와 수재들의 눈물 겨운 기록인 것이지.
이론을 배울때는 갸우뚱해도 실제로 현장에서 보는 순간 기억에 확 살아나면서 온전히 내것이 되는거지....정말 중요해.
기본기가 중요하긴 하지
각 분야의 석박지들이 고생고생해서 쌓아 올린 이론이 쓸모 없을리가 없지
각 분야의 석박지… 맛있겠네요
제일 배우기 쉬운게 이론이라는걸 모름
모른다기보단 이미 다 체화되서 '이론적인 설명'이 기억이 안나는거겠지
저 센스 기술 경험을 망라하여 옮겨 놓은게 이론이란다...
전에 그 그림천재라던 애는 입시미술에 적응 못 해서 엄청 고생하던데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교육방식이라 그럼. 나도 석고상 그대로 따라그리는 거 재미없었어.
그림을 하나로 뭉게서 그렇지 스포츠 천재가 야구를 못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 친구는 탁구 천재가 테니스는 못하더라... 뭐 그런 개념의 상황임 서로 반띵 해서 공 넘기는 스포츠고 점수내는 방식도 비슷하지만 탁구 잘한다고 테니스를 잘하는 건 아니라서... 워낙 탁구에 특화되거나 부정적으로 보자면 찌들어서 탁구를 버릴 생각이 없고 테니스를 배울 생각이 없음 테니스는 해봐야 초심자 밖에 안되는 맨땅이라 무섭고 하기도 싫은거지 테니스 서브를 배워야 하는데 무조건 탁구 라켓으로 탁구 방식으로 테니스 공을 치려고 하니 테니스 초심자보다 테니스를 못 할 수 밖에 없지 그를 스포츠 천재라 부르면 안됨 그냥 탁구 잘하는 친구로 봐야지
전자쪽은 거기에 자기는 즐기면서 배운거라 “공부했다”는 인식 자체가 없어서 저럴 수 있음.
연습하는 의지와 체력이 없으니까 이론만 알고 나머지가 딸림 ㅠㅠ
윗사람 이론도 80은 되겠지...
사실 이런건 프로들은 젊었을때 배운 이론들이 기억나지 않지만 몸과 무의식이 기억해서 움직이는거임.
[이론을 배운적 없다, 몰라도 된다] = [경험과 재능으로 이미 알고있다]
학교교육만 받은 문이과들은 교육 = 암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예체능쪽의 교육은 이렇게 하면 더 편하다, 더 쉽다 라는 노하우 전수에 좀 더 가까움. 그렇기때문에 예체능쪽에서 교육을 받지 않고 탑에 오를 수야 있긴 있는데, 몇백배 더 지난한 과정이 되겠지.
군대 사격훈련에서 영점은 몇 미터 몇 미터 기준으로 잡혀있고 표적 크기가 얼마만하면 거리가 얼마쯤 되고 얼마 거리쯤에선 얼마나 오조준해야 잘 맞는다 등을 순전히 개인의 경험으로 체득하려면ㅋㅋㅋㅋㅋ
저 그림체 볼때마다 웃음벨이네 ㅋㅋㅋ
비틀즈가 악보를 볼 줄 몰랐다고 하지 않나?? 대신 그냥 음악 천재들 이었음 ㅋㅋㅋ
마티 프리드먼도 모드스케일 모른다 했지만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이미 쓰고있었다지
특별하니까 tv에 나오게됐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있음 ㅋㅋㅋ 그게 평범하면 tv에 나왔겠냐구
센스로 되는게 있고 아닌게 있지 분야마다 다를걸
이론과 현실의 괴리와 이론과 대중들의 수준간 간극으로 이론을 모르는 편이 프로로서 밥벌어 먹기 좋은 분야도 있음 이론을 다 지키면서 하는 것이 어지간한 천재들도 힘든 분야이지만 그렇다고 대중이 소비는 해야 하는 분야는 이론을 대강 얼버무리고 바로 생산해도 밥벌어 먹는데 전혀 상관 없을 수 있음 반대로 이론이라는 거의 불가능한 기준을 깔아두고 도전하다가 돈벌어먹는 영역엔 도전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분야도 있음 모르고 하면 돈벌어 먹는데 지장이 없는데 이론대로 하려면 프로들 99%이상이 못하는 영역이면 이론은 대강 뭉게야함
사실 위쪽은 이론도 빠삭하고 밑에놈은 성공은 하고 싶은데 노력은 하기 싫은 부류다
사실 위에 사람은 아무리 낮아도 이론이 100점 만점에 80점은 될걸? 주변에 99나 아예 120으로 초과한사람들이 널려있어서 상대적으로 낮아보일뿐
책 한권 안읽고 오직 쓰기만 해서 작가가 되겠어! / ...해봐
겜판 소설에서 잠재력 스탯에 몰빵하는 주인공은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면서 현실에선 이론 공부를 쓸모없다고 무시함;;
애초에 이론 자체가 잘하는 사람이 왜 잘하는지 분석해서 나온..
리빙포인트: 이론을 제대로 모르지만, 결과면으로 볼때 잘하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다만, 그 부류에 본인이 속할거란 근거가 없다면, 닥치고 이론부터 해라.
수능 만점자의 교과서 위주의 공부론이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