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호불호 갈리는 뱃살류 甲
- 버섯도 육식을 한다.jpg
- 블루아카)메모이 떴다!!!
- 백인의 저주.jpg
- ㅎㅁ)의외로 여장남자보다 더 좋은것.JPG
- 의외로 보기 힘든것.JPG
- 직구 규제 찬성하는 사람 수준
- 제자가 갸루가 되버린 무협만화.manga
- 이세계 슈퍼 인플레이션 각.jpg
- 직구발암) 발암물질 분류로 언론에서 대국민 사...
- 80-90년대 낭만의 도로
- 사실 직구 금지 관련 택갈이 보다 더한게 ..
- 만화다운 피규어 도색
- 군대에서 상급자한테 대드는 걸 뭐라고 하지?....
- 신뢰가 가는 사진을 박음.jpg
- 유튜브에서 천만조회수 찍은 평범한 직장인의 하...
- 4과문이 난립하는 때에 더욱 빛나는 전설의 사...
- 말딸) 일섭 내일 가챠 예고.jpg
- 일본의 역대급 래전드 광고
- 블루아카) 행실이 천박한 만화
- 훈수충이 없는 건강 운동 유튜버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일본생활 16년만에 내집 장만!
- 아는사람은 다 아는 이대 볶음밥
- 서울 빵축제: 가락몰 빵지자랑
- YF-19 파이터모드
- 홋카이도 우유의 최고봉
- 오토 닭강정
- 자작 캐릭터 프라 - 자쿠2
- 삿포로 킹크랩 코스요리 빙설의 문
- 바이크타고 여행
- 더 현대 대구 타일노가다
- sd점보 퍼스트 건담 애니도색
- SD 워록 이지스 건담
- 간만에 로봇 장식장 사진
- 2% 부족한 킹제이더 헤드 수정
- 레고의 초심(?)으로 돌아가 봤습니다
- 국산 게임의 별
-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 [검은사막] 모험 가이드 대방출!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나, 이반은 두 다리를 잃었다 왼쪽 집 세르게이는 다섯 달 전에 죽었다 오른쪽 집 블라디미르는 세 달 전에 죽었다 앞집 드미트리는 반전 시위를 하다가 끌려가고 지금까지도 어떻게 됬는지 모른다 두 다리는 잃었어도 목숨은 붙어있는 내가 그나마 나은 걸까 생각해보니 뒷집 니키타는 일찌감치 우크라이나에 항복해서 지금은 재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더 일찍 총을 내려놨어야 했다
주변을 보았다 아무도 없다 아무였던 것이 있다 아침에 같이 밥을 먹은 이반 어제 같이 잠잔 이고르 그저께 담배를 빌려준 세르게이 담배 아직 안 돌려줬는데 그리고 몇달간 같이 산 그들이 있었다 그것이 있었다
그 게임 메트로의 원작도 러시아 소설이지 만약 러시아가 선택을 아주 안좋게 하면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러시아라는 배경의 리얼리티가 상승하겠군 해당 작가도 전쟁비판했다가 정부측에서 체포명령내렸는데 지금 해외에 있어서 안전하다던가 ?
제정신인가…
노어노문학과세요?
문.풍.당.당
문학 창작은 고통속에서 나온다
나, 이반은 두 다리를 잃었다 왼쪽 집 세르게이는 다섯 달 전에 죽었다 오른쪽 집 블라디미르는 세 달 전에 죽었다 앞집 드미트리는 반전 시위를 하다가 끌려가고 지금까지도 어떻게 됬는지 모른다 두 다리는 잃었어도 목숨은 붙어있는 내가 그나마 나은 걸까 생각해보니 뒷집 니키타는 일찌감치 우크라이나에 항복해서 지금은 재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더 일찍 총을 내려놨어야 했다
다섯 달.... 벌써 시간이....
LibertyCityPD
문.풍.당.당
그 게임 메트로의 원작도 러시아 소설이지 만약 러시아가 선택을 아주 안좋게 하면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러시아라는 배경의 리얼리티가 상승하겠군 해당 작가도 전쟁비판했다가 정부측에서 체포명령내렸는데 지금 해외에 있어서 안전하다던가 ?
주변을 보았다 아무도 없다 아무였던 것이 있다 아침에 같이 밥을 먹은 이반 어제 같이 잠잔 이고르 그저께 담배를 빌려준 세르게이 담배 아직 안 돌려줬는데 그리고 몇달간 같이 산 그들이 있었다 그것이 있었다
¡Hola!
노어노문학과세요?
아아 정말 좋아
카라마조프형제들에 조시마 장로 자기는 지금 죽어가지만 떠오르는 태양만큼 저무는 태양도 사랑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
러시아 문학 아쎄이
스토커2 얼마나 대명작으로 승화할지 기대되는데?
그거 우크라이나 게이여
그 문호들이... 벌써 몇 십명 죽어 묻혔을 수도 있지....
제정신인가…
블랙조크일듯?
명작이 깊은 고뇌에서 탄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황이 비극적일때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는거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