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벽 첫차 버스를 타야 그나마 9시 등반 시작이 가능함.
10시 이후는 코스를 짧게 가져가야 해질 때 산속에서 어두워지는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음.
2. 산은 올라갈때나 평지나 내려갈때나 전부다 위험천만이다.
발한번 미끄러지면 절벽으로 떨어져서 즉사함.
그리고 특히 내려갈때는 5배쯤 더 위험해짐.
3. 행동식 과 이온음료 는 반드시 필수.
정해진 시간에 보급을 안떨어지게 잘 맞춰서 해줘야 됨.
4. 무릎보호대 와 스틱도 필수.
무릎보호대가 관절 충격을 떨어지는게 아니고 슬개골을 비롯한 무릎관절들이 비틀려 돌아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쓰는 것이라고 함.
착지 충격은 스틱을 적극 활용 해야 무릎을 아껴서 쓸 수 있음.
내일은 80km 라이딩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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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관악산 정도밖에 안가봤는데(코로나 이후로 안갔지만..) 이 쪼끄만 산 갈때도 등산화랑 무릎보호대, 물이나 음료+ 에너지바 이런거 들고다님 ㅋㅋㅋㅋㅋㅋ
예전 회사에서 관악산 꼭대기 능선 타고 안양으로 넘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안양 도착해서 회식) 관악산도 힘든 코스가 있어요;;;;;;;;;;;;;;;
간만에 산 탄거지만 죽음의 경계가 한발자국 밖에 안되는 곳이더라고... 걷기 자전거 등산 다 하지만 준비 만전 아니면 등산이 제일 위험한 곳인듯.
어우 거긴 빡쎈코스자나여.... 전 서울대에서 출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