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은 본도르드랑 싸우던 쯤까지 사고 접었다가
이제 와서 뒤늦게 애니로 재출발 함.
근데... 맵다.. 너무 매워 ㅅㅂ...
미친 세계관이라 심층으로 내려갈 수록 점점 심해질 거란 예상을 안 했던 건 아닌데...
설마 이루뮤이 불임이라는 걸... 이렇게 잔인하게 써먹을 줄이야.
첨엔 이루뮤이가 파프타로 변하나? 이 생각 들어서 아무 생각 없이 쭉 보는데
기괴해져서 애기 낳은 거 보자마자 아 맞다, 쟤 추방당한 이유가... 왈칵 ㅠㅠ
파프타 태어난 순간 보면서 눈물 콸콸 쏟았다...
근데 솔직히 지금까지 나왔던 스토리보다 이번 일블루 스토리가 가장 기억에도 남고 사람 마음 흔드는 스토리라고 생각함 진짜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상상하지...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