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화 후반부에
스틸가와 프레멘들이 칼로 손목을 살짝 슥 긋는 모습이 갑자기 신경이 쓰여서
저게 뭘까 검색을 하다 알게된건데
그 칼=크리스나이프가 한번 뽑으면 무조건 피를 봐야한다는 규칙이 있고
설령 이미 칼을 뽑았는데 싸울 일이 없어지기라도 하면 자기 피라도 묻히고 나서 칼집에 집어넣어야 하기 때문에
손목을 살짝 베어서 피를 묻히고 집어넣는거였어....
마 내가 물이 없지 가오가 없냐
거 칼뽑는것도 신중히 하지 않으면 손목 너덜너덜해지것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