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 와서야 있는 과격 무슬림의 이미지는
원래 소수+극단주의 종파 이던 와하비즘을 사우디 왕가에서 받아들이면서 파격적 지원과 함깨 번져나가면서
우리가 아는 현대적시점으로 보는 테러리스트나 참수하는 애들이 흔한데
고려 조선당시의 이슬람은 그들이 대세가 아니였음
그당시 8세기~12세기까지 대두되던 종파는 보통 수피즘 이거든
이런 이미지라 보면 된다
이국적으로 생긴 사람들이 원나라 말 읆으면서 자기네말 섞어가며
경전외우고 춤추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줬을 가능성이 높음
그래서 세종대왕 시절 이들에게 유화정책을 통해 정착시키고 흡수되도록 했다 했잖아
우리가 아는 그 극단적인 이슬람이 아닌
신비주의와 개인수양으로 소승불교의 느낌과 비슷한
종교였기에 가능한거 였음
그때는 대세라서 지금 서구에 헤게모니 밀려서 방어적인 이슬람하고 다르겠지
마녀사냥 십자군 하는 애들이 온건파 종교로 바뀌듯 종교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스탠스를 바꾸기 때문
잘살고 전쟁 없으면(전쟁이 날만한 부족다툼, 자원다툼, 국경다툼이 없으면) 대체로 평화로워짐
이슬람이 주류인 중동 지방이 겪은 근대사가 파란만장해서. 지금 이슬람 극단주의들은 반서방주의와 극렬 민족주의까지 섞인 무건가지
어쩌다 지금은 명예살인 저지르는 꼰대 광신도들이 되었을까
애초에 무슬림이 전세계 인구의 20%가 넘어...아프리카부터 중앙아시아까지 엄청 넓은 지역에 퍼져있는 세계종교인데 지금 이슬람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부터가 에러임 다 제각각 현지화되어서 다르니까 기독교도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 한국 북미 남미가 다 현지화되어서 제각각인거처럼
중동이 못살고 가난하고 내전이 끊이지 않은 지역이라는 걸 상기하면 종교 자체의 문제보단 종교가 기반을 둔 지역 정세때문에 정신과 물질 모두 퇴보한 상황이라 봐야지
그래서 선택권은 주겠다 태도였겠네 제국주의 시대의 천주교나 개신교보다 대화가 가능한 상황이었으면
그때는 대세라서 지금 서구에 헤게모니 밀려서 방어적인 이슬람하고 다르겠지
과거 공격적이라서 관용이 넘치던 이슬람ㅋㅋㅋㅋㅋ
근데 고려나 조선에는 5,600년 뒤에나 온거라서 저때랑도 다를걸??
네 콘스탄티노폴리스에 입성해서 중세를 마치고, 그 후론 비엔나 성문도 두드려보고... 5, 600년 뒤엔 달랐군요
어쩌다 지금은 명예살인 저지르는 꼰대 광신도들이 되었을까
러시아침공하고 중동전쟁거치면서 개같이 시달리면서 히스테릭하게 됀게 아닐까
무관복
마녀사냥 십자군 하는 애들이 온건파 종교로 바뀌듯 종교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스탠스를 바꾸기 때문
중동 침략의 역사를 보면 종교의 주권이 강화가 안되는게 이상할정도임
무관복
중동이 못살고 가난하고 내전이 끊이지 않은 지역이라는 걸 상기하면 종교 자체의 문제보단 종교가 기반을 둔 지역 정세때문에 정신과 물질 모두 퇴보한 상황이라 봐야지
무관복
이슬람이 주류인 중동 지방이 겪은 근대사가 파란만장해서. 지금 이슬람 극단주의들은 반서방주의와 극렬 민족주의까지 섞인 무건가지
서양 기독교 세력과의 싸움에서 져서
지금도 극단주의를 지향하는 무슬림일파는 한발리파(이 안에 와하비파가 있음)가 있음. 심지어 이슬람 혁명 따지는 이란 시아파 무슬림도 분파가 갈라져서 과격파와 온건파가 공존함. 이란 동쪽으로 넘어가면 그때부터 과격파의 교세는 약화되고 수피즘이나 샤파이파같이 온건한 무슬림들이 많음. 문제가 되는건 어떤 국가에서도 일어나는 극우와 권력의 융합처럼, 그 나라 통치세력이 자기들 힘을 과시하기 위해 극단주의 종교세력과 영합하다보니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에서 총가지고 군대가진 지배자들이 극단주의에 경도된걸 착각하는 것임.
제국주의 운영하던 나라들이 중동 지역 구심점이 되는 "멀쩡한 종교지도자"를 암살하기도 했고.
몽골한테 개박살난 다음 '우리가 ↗망한건 알라를 제대로 숭배하지 않아서다!' 라면서 극단주의가 잠깐 대두된적 있다고 함. 물론 그당시에는 얼마 못갔다고 하는데..
댓글들 보니 총체적 난국이구만.. 그래도 아랍에미리트? 는 돈 많지 않나
애초에 명예살인 하는 애들은 무슬림이 아니고 파키스탄이랑 아프간에 사는 ㅁㅊㄴ들임. 서양에들은 문제인지 기레기들이 알빠하면서 퍼날라대니꺼 쓸데없는 오해가 생기더라?
Ddgfdd
종교경찰이고 지랄이고 명예살인은 걍 걔네들 풍습임. 이슬람하고는 하나도 상관없어. 오죽하면 다른나라에 사는 애들도 저 ㅁㅊㄴ들이라고 하겠냐.
이슬람 극단 주의가 현재처럼 퍼지게 된게 이슬람 독립 운동가 들이 투쟁의 명분으로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을 가지고 와서 라고 하더군요 중동 국가들의 건국의 아버지 들이 극단주의를 옹호하다 보니 극단주의의 영향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세대가 교체되면서 극단주의 보다는 유화적으로 바뀌게 되지만 국부의 영향력을 아직은 무시할수 없는 거죠 그래서 아랍권 부자들이 극단주의 테러리스트에게 지원하는 액수가 상당하고 이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더욱더 과격하게 변하는 경향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잘사는 아랍권의 극단주의는 크게 후퇴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전까지는 잘사는 아랍권의 자금이 극단주의 테러리스트에게 지원되는 식으로 한동안 극단주의 테러는 계속 될것으로 보인다고 하더군요
걔네랑 아아비아 반도 남동쪽 국가들은 같은 이슬람으로 묶이긴 하는데 종파나 체계가 수니,시아랑 계통이 완전히 다른걸로 앎. 제국주의 시대에도 무역루트상 요충지라 다른지역에 비해서는 크게 터지지는 않았고
명예살인은 이슬람 전통보다는 저당시 이슬람 문명 변두리의 부족적 악습이지
몽골의 침략, 서방쪽 침략 등등 외세의 침입을 많이 겪으니 자연스럽게 폐쇄적인 수꼴 나라가 되는거지.
그나마 미국은 이라크와 이란 빼고는 나머지는 그냥 친미국가나 만들고 유럽은 군사적 침략 안하고 짱박히니 요르단같은 세속적인 나라 혹은 발전된 도시에서는 세속적으로 됨.
머 우리도 근현대사의 영향으로 민족주의 국가주의 프레임이 비상하게 강한 축에 속한다는거 생각하면 이상한 일도 아님, 우리도 완전민주화 달성하고 세계 10위권 경제 달성이니 뭐니 하고 나서야 그 성향 희석되기 시작하는 마당인데 저쪽은 현재진행형이다보니 극단주의화가 심할 수 밖에 없는 면이 있음. 파괴와 배제로 해결하려면 20억을 죽여야 할 판인데 가능하지가 않음.
그러니란요 이슬람제국은 동로마나 페르시아 문화를 받아들여서 학문과 의학이 발달해서 제국을 건설하고 나아가 이슬람이 세계 곳곳에 퍼지도록 만들었는데 현 이슬람 광산도들은 총든 원시인 테러리스트에 불과하니
현대 이슬람 애들은 좀 저런 평화로운걸로 회귀했으면 좋겠다
Cross-Z
잘살고 전쟁 없으면(전쟁이 날만한 부족다툼, 자원다툼, 국경다툼이 없으면) 대체로 평화로워짐
그게 되려면 일단 중동에서 미군이랑 지금 기득권 세력들이 빠져야 일단 시작할 수 있음
이라크, 아프간에서 미군 나간지 됐는데??
그게 얼마나 지났다구. 여기서 말하는 시간 단위는 최소 몇 십년에서 백단위도 바라보는 시간이라구.
이라크에선 아직 있어 사우디나 예맨같은 다른 중동지역에도 많음
사우디면 모르겠는데 예멘은 없어... 지금 예멘 내전 중인데 무슨 개입을 해
일단 중동에 뭔가 문제가 없어야 그렇게 될 걸. 근데 중동은 정치적으로든 민족으로든 다툼이나 문제가 많아서...
찾아보니까 이미 2003년에 사우디에서 미군 철수했던데??
둘 다 소수긴 해도 주둔지 잡고 파견되 있음 업무는 군사훈련
그걸 개입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 않나
사우디 왕조 정권을 미국이 후원하잖음 페트로달러 체제
조상 중에 아랍인이 있었구나 한국에
당시나 지금이나 수니파 주류아님? 고려조선당시 아바스 & 우마이야 왕조 둘다 그랬었고
수니파와 수피즘은 다른겁니다
제말은 당시나 지금이나 주류 종파가 수니파가 아니냐 라는 질문이었는데
대충 이런거
종교라는게 시대에 따라 바뀌어야지 지금 개신교 가톨릭들이 금요일에 고기 안먹고 사순절에 금식하고 비늘없는 물고기 안먹고 할례(포경수술)을 무조건 받는건 아니잖아 하지만 이슬람은 1500년전 율법 그대로 하려고 하니까 병1신 되는거지
루리웹-9898964262
천주교는 국가, 세속의 힘이 강해지면서 물리적으로 조져진게 크다고 봐야지
루리웹-9898964262
오히려 병크를 몇번 겪어서 이렇게 된거지
동남아 무슬림들 돼지먹고 술 마시는 사람들 많음. 기독교도 미국 근본주의같은거 보면 병크 많고. 극단적인 사례만 가져오면 병1신 아닌데가 없음
동남아 어디? 인도네시아에 아는애 있는데 적어도 인도네시아는 그런 분위기 아님
인도네시아가 얼마나 크고 인구가 많은 나라인데, 단순시 크기만 한게 아니라 무수히 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라서 섬마다 분위기나 문화가 다 다르다 애초에 인도네시아가 꽉막힌 이슬람 원리주의를 고집했으면 빈땅맥주가 인도네시아 전역을 넘어 전세계에서 팔리고 있을 리가 있나
인도네시아는 절대 종교적으로 관용적인 곳이 아닌데. 술만 허용하지 애초에 종교의 자유가 없는 국가임. 거기다 허구언날 교회나 성당 테러 뉴스 나오는 국가인데.
인도네시아가 개도국답게 인권이나 치안에 문제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무슨 이슬람교를 국교로 정해놓고 법으로 타 종교를 금지하는 나라는 아닌데? 니가 말한대로 교회나 성당이 있다는거만 봐도 알 수 있구만. 발리같이 아예 무슬림이 소수인 지역도 있고
아예 법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없는 국가라고. 무조건 하나의 종교를 강제로 선택해서 등록해야 하는 국가인데? 뭐 알고 말하는거임?
이슬람 얘기하다 물타기 하네? 그래 낡고 ㅂㅅ같은 법이긴 한데, 특정종교를 강요하는건 아닌데? 토속신앙 골라놓고 종교활동 안 하면 법적으로 처벌이라도 받음?
애초에 무슬림이 전세계 인구의 20%가 넘어...아프리카부터 중앙아시아까지 엄청 넓은 지역에 퍼져있는 세계종교인데 지금 이슬람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부터가 에러임 다 제각각 현지화되어서 다르니까 기독교도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 한국 북미 남미가 다 현지화되어서 제각각인거처럼
지금 수피즘 주류인 나라들 보면 거진 이슬람 중심지에서 먼 변두리 국가더라. 모로코나 튀르키예나 중앙아시아 스탄국가들이나. 아프간도 파슈툰 민족주의가 우선인거 같고.
아버지 마수드가 수피즘 신자였던가?
그건 와따시도 몰?루 근데 그 동네는 민족주의가 더 강할거야.
이슬람이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이성적이였던 시기가 있었지
하아 뭐 이슬람이 현지화 되어서 수천수만가지 인데 우리가 가진 이미지가 나쁘다 틀렸다? 그래 그말도 일리는 있는데 불교가 마구마구 퍼져있는 국가들의 역사 속에서 불교의 이름으로 부패했던 적은 있었어도 불교를 등에 업고서 마구잡이로 사람들을 학살하고 다닌 역사가 있냐? 몽고의 러시아패잔병 놈이 불교기사단 어쩌고 하며 시신겁탈하고 다닌거 빼고.
엔랴쿠지가 있지 살생을 하면 안된다는 승려가 용병으로 활동하고 재산을 축적하기 위해서 강제공양도 받았으니 스스로 무리를 이뤄 국가비슷한 무리가 되서 사람도 죽이고 재산도 강탈하고 사람들 부려먹은거지만
당장에 티베트만 하더라도 예전에는 국교는 똑같이 라마불교였지만 토번제국때는 주변국가도 정벌하고 그랬는걸 불교를 등에 업고 명분을 만들어서 전쟁도 했을테니 결국에는 불교라고 크게 막 온건하다 이런건 아님 당장에 데바닷다만 하더라도 고행을 중시하는 극단주의적 불교라서 석가모니와 대립했던거니까
그리고 당장에 우리나라만 사례를 들어도 궁예라는 철퇴로 무고한 사람들을 때려잡고 학살하던 폭군이 있으니까...
그래서 불교의 어떤 교리에 의거하여 그런 일들을 벌였는데? 부처님이 죽이라고 하시디 모가지를 자르라 하시디. 불교의 성지를 되찾겠다고 토번이 인도에 성전이라도 벌인줄 알겠어요.
그럼 반대로 물어봅시다 이사람들은 불교의 어떠한 가르침을 받았길레 이랬던걸까요? 불교가 무조건 교리와 경전으로만 해나가던 종교도 아니고 선종불교처럼 기도와 수양을 통해 부처가 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또한 아미타신앙처럼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간략화 되어 등장한 부분도 존재하는데 본인이 위에 이슬람이 현지화되어서 수천 수만가지라 했는데 결국 님이 생각하는 이슬람은 경전만을 생각하는 근본주의적 와하비즘밖에 없는거 같은데 결국 내가 말하는건 본문에서도 말했다 싶히 수행과 신비주의를 해서 호족과 손을 잡던 그 선종불교를 말한건데 그냥 본인이 꼬투리 잡고 싶어서 갑자기 교리같은걸 꺼내는거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