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감세 논란으로 인기가 바닥을 치는데
국왕 행보 가로막는다고 왕당파들 피꺼솟
기후 변화 관련이기때문에 왕실 싫어하는 진보층들도 총리를 까는 분위기라 한다
어쩌면 찰스의 인기 없음을 걱정한 어둠의 왕당파 가디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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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시절부터 기후와 환경 이쪽에 관심을 많이 보였음
ㅇㅇ 정치적 영향력이 없는게 아님 대통령제 국가도 전직 대통령은 실제 권력은 없지만 영향력이 있잖음
영국 국왕은 옆나라 덴노랑 비교하면 실질적인 역할이 명확하고 그 권위도 더욱 강한 존재라서... 잉글랜드 국교회의 최고통치자, 영연방의 수장, 영연방 왕국들의 국왕, 영국군의 통수권자인데다 관습법으로 치부되지만 엄연히 영국의 법전에 의회가 입법한 법안을 재가하거나 거부할 수 있으며 불기소권과 사면권 등으로 사법과 입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이 명시되어 있음 면세권, 군대 지휘권/해산권, 장교 임명권/해임권, 선전포고권, 군수품 판매권, 왕족의 자손에 대한 친권, 의회 해산 권한 등, 근래에 들어 쓰지도 않았고 쓸 일도 없어야 하지만 아직도 그 권위를 법으로 보장하고 있음 애초에 영국 의회 하원에 해당하는 서민원의 법안 발의를 상원에 해당하는 귀족원이 자기 입맛에 임의 수정하거나 근거 없이 거부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못 박은 것은 영국 국왕이 대놓고 왕의 권한과 명분으로 의회에 직접 개입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 왕실에 대한 호오와는 또 별개로 그 역할의 중요성이나 상징성이 큼 따라서 '반역중죄법'을 근거로 1879년 마지막으로 기소된 이래 실행된 일은 없으나 혁명과 같은 상황이 아닌 이상, 진지하게 군주제를 폐지나 국왕에 적대의사를 명확히 하면 '반역중죄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정치를 공화제로 하는 나라일 뿐 엄연히 왕국인 나라임 그리고 결정적으로 찰스 3세는 실제로도 아주 예전부터 친환경 관련 활동으론 유명해서 영길리와 앙숙인 불란서조차도 찰스 3세의 환경보전 운동은 인정하고 지지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유명함 이래나 저래나 여자 관련으로 뒷소문이 안 좋았고 다이애나 스펜서 건으로 경정타를 먹었지만 업무 관련으로 무능한 인물은 아님 선왕 부부의 나이가 많아지면서 소화하지 못했던 각종 업무를 국왕의 대리로서 직접 처리해 온 것이 찰스 3세였음
그것도 무려 인류 대다수는 신경도 안 쓰던 7080 시절부터 환경보전 관련으론 유명인사였음
어차피 입헌군주제인데 저런것도 영향력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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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정치적 영향력이 없는게 아님 대통령제 국가도 전직 대통령은 실제 권력은 없지만 영향력이 있잖음
이해 팍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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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왕은 옆나라 덴노랑 비교하면 실질적인 역할이 명확하고 그 권위도 더욱 강한 존재라서... 잉글랜드 국교회의 최고통치자, 영연방의 수장, 영연방 왕국들의 국왕, 영국군의 통수권자인데다 관습법으로 치부되지만 엄연히 영국의 법전에 의회가 입법한 법안을 재가하거나 거부할 수 있으며 불기소권과 사면권 등으로 사법과 입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이 명시되어 있음 면세권, 군대 지휘권/해산권, 장교 임명권/해임권, 선전포고권, 군수품 판매권, 왕족의 자손에 대한 친권, 의회 해산 권한 등, 근래에 들어 쓰지도 않았고 쓸 일도 없어야 하지만 아직도 그 권위를 법으로 보장하고 있음 애초에 영국 의회 하원에 해당하는 서민원의 법안 발의를 상원에 해당하는 귀족원이 자기 입맛에 임의 수정하거나 근거 없이 거부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못 박은 것은 영국 국왕이 대놓고 왕의 권한과 명분으로 의회에 직접 개입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 왕실에 대한 호오와는 또 별개로 그 역할의 중요성이나 상징성이 큼 따라서 '반역중죄법'을 근거로 1879년 마지막으로 기소된 이래 실행된 일은 없으나 혁명과 같은 상황이 아닌 이상, 진지하게 군주제를 폐지나 국왕에 적대의사를 명확히 하면 '반역중죄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정치를 공화제로 하는 나라일 뿐 엄연히 왕국인 나라임 그리고 결정적으로 찰스 3세는 실제로도 아주 예전부터 친환경 관련 활동으론 유명해서 영길리와 앙숙인 불란서조차도 찰스 3세의 환경보전 운동은 인정하고 지지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유명함 이래나 저래나 여자 관련으로 뒷소문이 안 좋았고 다이애나 스펜서 건으로 경정타를 먹었지만 업무 관련으로 무능한 인물은 아님 선왕 부부의 나이가 많아지면서 소화하지 못했던 각종 업무를 국왕의 대리로서 직접 처리해 온 것이 찰스 3세였음
챨스가 기후위기에 관심 없을텐데...?
왕세자시절부터 기후와 환경 이쪽에 관심을 많이 보였음
그럐? 나는 관심없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저번에 영국에서 40도 넘었을 때 연설하고 그랬나 보다..
marshtit
그것도 무려 인류 대다수는 신경도 안 쓰던 7080 시절부터 환경보전 관련으론 유명인사였음
그와중에 기후위기 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 근현대사에 뭐같은일 대부분 영국 찍으면 된다는건데 21세기도 영국 찍으면되나? ㅋ
21세기는 미국인데 미국도 영국이 만들었네?
6.25 당시에 각자 자기 지역에서 최대의 파병규모(미국은 북미 1위 겸 세계 1위, 영국은 서구 1위 겸 세계 2위)로 지원했다는 공통점도 있지
따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