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아리가 24반 무예 동아리였어.
24반 무예는 대충 설명해서 24가지 조선후기 조선군 제식무기술이야.
그래서 동아리에 <<무예도보통지>>와 언해본도 있고 했는데
내가 끝까지 배운 건 본국검, 제독검, 쌍수도(양손으로 긴 검 쥐는 것) 이렇게고
배우다 만 건 쌍검(양손에 하나씩 검 쥐는 것), 곤방(대충 조선의 쿼터 스태프), 월도임
이 중에서 쌍수도는 양손검이라서 공격거리 길고 좋아하는데 쌍검을 배우다 말아서 아쉬움.
쌍검이 정말 멋있는데 ;ㅅ;
히마 애들이랑 스파링 같은거 뜸?
히마가 뭐임?
중세유럽무술 하는 애들
나한테 쌍검은 다치기 쉽다고 해서 좀 무서운 이미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