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못 읽는 유게이를 위한 요약!
ㅡ 주요 범행 패턴 ㅡ
1. 범인1이 피해자1의 계좌 번호를 여러 방법으로 확보 후 범인2에게 넘김
2. 범인2가 피해자2의 폰을 해킹 후 피해자1의 계좌로 15만원을 HE942 또는 텔/텔레HE942라는 명으로 입금
( 이름/아이디는 계속 바꾸는 것으로 보임 )
3. 갑자기 15만원이 빠져나간 피해자2는 보이스피싱 신고를 함
4. 신고 후 피해자1의 모든 계좌는 동결
5. 피해자1은 텔레그램으로 아이디 HE942(범인1)라는 사람과 접촉
6. 범인1은 115만원을 주면 계좌를 풀어주겠다고 협박
ㅡ 빠른 대처법 ㅡ
1. 범인과 대화는 피하고 일단 경찰에 신고 후
2. 해킹 피해자를 찾은 뒤 합의를 통해 신고를 취소
3. 15만원이 입금됐던 계좌는 계좌번호 변경을하거나 새로 발급 받을 것
이하는 방송 본문
어느 날 계좌가 정지됐다고 은행에서 문자가 왔는데
은행 앱을 확인해보니 모르는 사람이 15만원을 보낸 상황
피해자는 해당 은행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는데
여러모로 복잡해진 상황
빠른 해결법은 피싱 피해자와 합의를 보고 신고를 취소하는게 좋은 상황
피해자 들은 눈 뜨고 코베인 상황
입금자의 이름은 HE942
인터넷에도 피해자와 비슷한 사례가 많았고
방송 제보 또한 쏟아졌다
취재 도중에도 입금 받은 피해자가 생긴 상황
은행에 범죄 연루된 계좌가 아니라고 증명하러온 피해자
막막한 현실..
신고자와 연락이 안되면 방법이 없는데..
신고자와 연락이 안되니 은행에서는 반환신청 취소를 요청한다
피해자는 신고자를 사기꾼으로 의심하는 상황
이때 신고자와 연락이 된다!
신고자 또한 피해자 였다! 신고자도 정신 없는건 마찬가지..
그리고 범인을 잘 안다는 제보자가 나타나는데
입금자명 HE942는 텔레그램 아이디였던 것
1차로 해킹당한 피해자의 휴대폰 화면
전문가도 "아 이건 좀;;" 하는 수준
말그대로 불특정 다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판국..
범인과 채팅을 한 제보자
계좌를 풀려면 115만원을 달라는 ㅁㅊㄴ
피해자를 농락하는 ㅁㅊㄴ
대단한 십샛기
ㅠㅠ..
범행 수법을 쉽게 풀면
피싱범, 협박범, 계좌 피해자, 피싱 피해자가 있는 상황
계좌 피해자에 계좌 번호를 협박범이 확보
피싱범에게 의뢰
피싱 피해자에 돈을 확보
계좌 피해자에게 입금
피싱 피해자가 보이스 피싱 신고 후 동결
계좌 피해자는 협박범에게 연락
범인들은 숨고 피해자들만 남겨지는 사탄도 "이건 좀;;" 할 발상
대비책은 없는 걸까?
언제나 처럼 법이 없다..
금융사기 대응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지어 최근에 생긴 수법도 아니라고 한다..
경찰도 범인들을 찾는 노력하는 중이라고..
이와 비슷한 사례로
중고거래 중 계좌로 판매금을 받았는데
그 판매금이 피싱 피해금이라 계좌가 동결된 사례도 있다
( 작성자 동네 당근에서도 동일한 사례가 있었다ㄷㄷ 흔한 수법인듯 )
취재도중 해결이 됐던 피해자에게 연락이 왔는데
또 입금이 됐다;;
(...)
다행히 빠르게 해결이 되었다
이하는 대처법!
유게이들은 명심 하도록!
중고나라 통직거래 많이 하는데, 통장번호만 받고 잠수티는 새끼들도 존나많은데 걍 답이 없네. 진짜 사탄 새끼들이냐
이건 뭐 사기도 아니고 그냥 대놓고 당하는 거네
이건 제도를 바꿔야 할듯.
이건 제도를 바꿔야 할듯.
중고나라 통직거래 많이 하는데, 통장번호만 받고 잠수티는 새끼들도 존나많은데 걍 답이 없네. 진짜 사탄 새끼들이냐
이건 뭐 사기도 아니고 그냥 대놓고 당하는 거네
일방적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듯..
이거 요즘 말 많터만, 중고거래 할때는 그럼 어떻게 하라는거여 그냥 무조건 현금 다발로 직거래 해야하는건가? 최근에 직거래 하면서 구매자한테 그자리에서 바로 통장에 입금 받은 사람도 입금 받은 돈이 보이스피싱 연류된 돈이라 보이스피싱 연류 돼서 고소 당했다던데
중고거래 앱 안에 안전거래 시스템으로 하는게 좋지않나 싶은데 그것도 보호가 되나 모르것네..
이것도 별 다른 제도가 없어서 그냥 앉은 채로 당하는 거더라고, 당하지 않으려면 구매자에게 신분증 요구해서 육안으로 동일인 인지 확인하고 입금자 계좌, 신분증 그리고 구매자가 동일인 인지 확인하고 거래 하라더라, 말이야 방구야
어질 어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