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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면 소련군이 개털리고 물러난 것 같지만 겨울전쟁 계속전쟁의 결과 그때 뺏긴 땅은 아직도 러시아 땅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우-러 전쟁이 지금 끝나면 결국 크림 반도에 이어 동남부 땅 대부분을 빼앗기는 꼴임 우크라가 악착같이 밀고 들어가는 이유...
저때 저꼬라지 보고 히틀러가 모스크바 점령각 가능하다 판단했다 함
부자집은 망해도 3대는 간다고 저렇게 꼴아박아도 겨울 지나고 봄에 90만 군대를 투입해서 이런저런 영토등을 뜯어먹는데는 성공했다고 ㄷㄷ
러일 전쟁때도 마찬가지 ㅇㅅㅇ;;; 독소 전쟁때도 군대의 질은 낮고 전투는 멘날 발렸음 러시아의 무서운 점은, 패배해도 밀어부친다는 점이고, ㅁㅁ짓을 서슴치 않는다는거. 국지전의 승리나 사기가 전쟁을 결판내지 않는 국가라서 무서운거임.
분명히 소련이든 지금 러시아든 유능한 사람들은 많을겁니다. 단지 그때는 스탈린이, 지금은 푸틴이 있을 뿐이지...
지금이랑 다를게 없네? 정통인가봐
지금이랑 다를게 없네? 정통인가봐
루리웹-2337220004
러일 전쟁때도 마찬가지 ㅇㅅㅇ;;; 독소 전쟁때도 군대의 질은 낮고 전투는 멘날 발렸음 러시아의 무서운 점은, 패배해도 밀어부친다는 점이고, ㅁㅁ짓을 서슴치 않는다는거. 국지전의 승리나 사기가 전쟁을 결판내지 않는 국가라서 무서운거임.
러일 전쟁은 해전이 개판난거지 육상전은 일본이 러시아의 잘 만들어진 요새에 꼴박하다가 인간이 파리목숨처럼 갈려 나갔는데 마찬가지라고? 극동에 계속 보급하고 전쟁이어가기 힘들어서 일본하고 협정맺은거지 딱히 러시아 패배라고 하기 힘든 전쟁인데? 이건 예시를 잘못잡은듯.
이 정도면 그냥 국가 단위 좀비네 좀전에 때려 눕혀서 내가 이긴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지금 우크라에서도 그러고 있지... 뭔가 제국으로 남고싶은 욕망이 광기의 영역으로 가버린 나라..
러일전쟁 육상전도 판도가 일본에게 점점 안좋게 돌아가는 중이었음. 일선 러시아 장군들은 계속 물량을 투입하기를 원했고, 전쟁이 좀 더 길어졌더라면 종전은 일본이 더 급할 상황이었음. 차르가 그럴 의지가 없었다는게 일본으로서는 큰 행운.
라고 하면 소련군이 개털리고 물러난 것 같지만 겨울전쟁 계속전쟁의 결과 그때 뺏긴 땅은 아직도 러시아 땅이다
카렐리아!!
Do비do밥
지금도 마찬가지로 우-러 전쟁이 지금 끝나면 결국 크림 반도에 이어 동남부 땅 대부분을 빼앗기는 꼴임 우크라가 악착같이 밀고 들어가는 이유...
적어도 마리우폴까진 어떻게든 수복할 거임 그때까진 미국-유럽도 지원해줄 거고 근데 크름반도까지 밀고들어가려고 할 때 미국 유럽이 지원해줄지는 솔직히 의문임 러시아 발작 스위치 그 자체인 세바스토폴을 건드린다면 러시아는 진짜 핵까지 불사할 거거든
그래서 지금 자꾸 평화 협정 얘기 나오는 걸지도
?막짤 전복된 트럭에서 떨어진건 뭐임? 뭔 벽돌인가?
빵 아냐?
빵이요
....뭔가 잘은 몰라도 존나 딱딱할거 같은 느낌인데 저거
러시아 전통 쵸르니 흘렘이라고 거친 호밀빵임 우스갯소리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서 저거 베고 자다가 때되면 일어나 썰어먹고 다시 베고 잔다고 함
독재자들 숙청하는게 당연하게만큼 반복되네..
근데 저때 긴빠이 치는 장교들 하도 많아서 스탈린이 저렇게 존나 공포정치로 숙청해댄게 조금은 이해가긴함. 본부에서 분명히 물자 100을 보냈는데 필요한곳에 도착하기도 전에 중간에 고위장교나 하급장교나 존나 긴빠이 쳐서 싹다 증발하거나 대부분 사라지거나 한 상태로 도착하니까 스탈린도 개빡친거지.
분명히 소련이든 지금 러시아든 유능한 사람들은 많을겁니다. 단지 그때는 스탈린이, 지금은 푸틴이 있을 뿐이지...
그런데 소련은 독일의 침공을 당하면서 연합국의 탱커가 되었고 그걸로 이미지 세탁에 성공했는데 지금 러시아는 그럴 기회가 오긴 할까?
스탈린은 그나마 독소전 초반까지만 개입하고 이후에는 자기가 군사적 재능은 없다는 걸 받아들이고 행정업무에만 주력했는데, 푸틴은 9달이 지난 지금도 현실파악을 못하고 있지...
그건.. 지금 군부 의견 따라가면 핵전쟁임 차라리 푸틴이 하길 빌어야...
저때 저꼬라지 보고 히틀러가 모스크바 점령각 가능하다 판단했다 함
부자집은 망해도 3대는 간다고 저렇게 꼴아박아도 겨울 지나고 봄에 90만 군대를 투입해서 이런저런 영토등을 뜯어먹는데는 성공했다고 ㄷㄷ
.....90만명을 뭔수로 이기냐 이거.....
결과적으로 이기기야 했는데 존나 구질구질하고 질척질척하고 너덜너덜한 승리라고 부르기 부끄러운 수준의 싸움에서 이긴거더라 ㅋㅋㅋ
보급이 제대로 이뤄져야하는 이유지 보급이 안 되는 상황에서 정신론이랑 총칼로 협박해봤자 중요한 순간에 생리적 욕구로 눈 돌아가서 통제가 안 됨
핀란드 침공전에 진행되었던 ‘적군 대숙청’ 에서 원수 5명 중 3명, 사령관 15명 중 13명, 군단장 85명 중 62명, 사단장 195명 중 110명, 대령급은 3/4가 숙청당함 후에 독소전의 영웅 주코프 장군 조차도 2번이나 숙청 밀고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밀고자를 역공해서 간신히 숙청을 면했을 정도…
오잉~혹한에 강한 러시아도 견디기 힘들 핀란드 추위가 더 빡셈?
아니 근데 무기질 병력 휠씬 우세하면서 먹는건 핀란드가 휠씬 우위엿다는거야?
100만명한테 고순튀 하나씩 지급하는것보다 1만명한테 소시지 두개씩 지급하는게 더 쉬워서.. 그래도 장비의 질이나 양은 소련이 더 좋았음 식료품같은 기본 물자가 문제였지
러샤 군의 강점 : 허접한 보급
인터넷으로만 역사 공부하니까 테르모필레 전투를 그리스가 이기고 겨울전쟁을 핀란드가 이긴 걸로 아는 건가
보로실로프, 접시를 집어던지며 : 당신(스탈린)이 유능한 장교들을 전부 숙청해서 이 꼬라지가 난거야.
진짜 유튜브에 헛소리많은데 이런 그럴싸한 사진과 글자 몇개 캡쳐된 글이 유튜브보다 더 쓰레긴듯 댓글에서 겨울전쟁이 결론적으론 핀란드가 지고 땅 뺏긴 전쟁이라고 지적해준 분이 있으니 다행이지 그런분들 없으면 이글만보고 소련이 핀란드랑 전쟁해서 졌네 이렇게 기억할꺼아냐?
결말이 이상한데?? 뭔 헛소리냐 저건. 결국 러샤가 이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