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친구한테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신세를 많이 졌었는데
물질적으로는 이제 다 갚아가는 중이고 (여러가지중 1개뺴고 다갚음)
정신적으로 빚진게 문제야
참고로 난 정신장애우고 평소엔 보통사람같이 괜찮은데
중요할때 가끔 결정적인 실수들을 해
그래서 그친구가 화난적이 있었고 결국은 실수에 대해
용서해줬지만 이미 그친구가 화낸 모습을 내가 다 보고
"내가" 어색해져 버린 건 어쩔 수가 없더라..
약속도 하나 있었는데 그친구가 취소한 상황이고
(약속을 취소한 이유가 진짜인지 핑계인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너네같으면 이친구와 자연스럽게 멀어지겠음?
아니면 신세진게 많으니 다 갚고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려 노력하겠음?
음 어려운 얘기구만... 너가 멀어지고싶은건지 그친구도 같은 생각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만 그생각한거면 오래토록 곁에 남을 노력만하는게 좋을거 같아. 그리고 설령 헤어질 생각을 해서 그렇게 되고싶더라도 빚은 다 갚고 나오는게 도리니까 그 끝맺음은 확실하게 다하고 나오고.
자신의 태도가 바껴서 그럴수도있음 아닐수도있지만 자신의 행동을 함 돌아보는것도 좋지
음 어려운 얘기구만... 너가 멀어지고싶은건지 그친구도 같은 생각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만 그생각한거면 오래토록 곁에 남을 노력만하는게 좋을거 같아. 그리고 설령 헤어질 생각을 해서 그렇게 되고싶더라도 빚은 다 갚고 나오는게 도리니까 그 끝맺음은 확실하게 다하고 나오고.
사람과 사람 관계만큼 복잡하고 힘든게 또 없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도리는 다하고 나와. 물질적인 빚은 다 갚고나오고 정신적인 빚은 뭔지 모르지만 대충은 감이 온다만 그건 진짜 그친구 곁에서 오래토록 진짜친구로 남아주는게 갚는거라 생각되. 잘 생각하고 행동해봐
감사합니다
넹
자신의 태도가 바껴서 그럴수도있음 아닐수도있지만 자신의 행동을 함 돌아보는것도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