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kuV_LGDIE8
https://youtube.com/shorts/mhozDRGpbus?feature=share
아래는 쇼츠 애니메이션 유튜버랑 콜라보한 영상
개인적으로 이 판촉물 버전 현대판 말장난이랑 예전 스승님 성우가 더 좋았는데
막상 실제 원작을 보면 뭔가 노잼인 게 일단 뭔가 웃기다고 라쿠고(만담)를 하는 것까지는 좋지만
판촉물로 나오는 것처럼 현대화된 유우머가 아니라서 이게 뭐가 웃겨서 관중 엑스트라들이 웃는 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뭐 그런 단점이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왠지는 모르겠는데 투니버스에서 방영한다더라...
진짜 뭔 말인지 이해가 안가네 투니버스에 방영된다는건 싸니깐 사왔다는게 아닐까?
근데 요즘 투니버스는 아동용 애니 위주인데 굳이 마이너 소재인 라쿠고에 일본 향 진한 우승꼬없을 가져오니까 아이러니했음
반대로 건담은 캐스팅 화려하게 더빙까지 해서 투니버스 방영하고;
그리고 내 글이 이해가 안 되는 건지 아니면 저 PV들이 이해가 안 간다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전자면 내가 글을 잘 못 쓴 거고, 후자면 라쿠고 자체가 옛날식 일본 아재 유우머를 모르면 현대화해도 안 웃긴다는 단점이 있어서 그런 거임.
pv 이야기였어
대충 옛날에 '시간우동' 이라는 속담이 있어서 하나... 둘... 셋... 넷... 지금 몇시에요? 이런 식으로 시간을 물어보면 시계가 없던 옛날엔 계산이 헷갈려 값을 싸게 받거나 할 수 있었나 봄. 근데 그 이야기를 현대에서 시도했다면? 시계도 있고 카드결제라 의미가 없는 허무계 개그가 나오지. 그리고 두번째 타피오카 밀크티 관련 유머는 일본의 만담 '만쥬 무서워' 를 알아야 하는데, 대충 만쥬가 무섭다고 하는 사람A가 있어서 사람B가 그를 골려주려고 만쥬를 사다줬으나 그 때마다 만쥬가 몇개씩 사라져서 의아해했다는 이야기. 알고보니 만쥬를 좋아하는 걸 무서워한다고 반대로 어그로를 끌어서 만쥬를 공짜로 먹게된 거임. 그리고 이걸 저 PV에선 타피오카 밀크티랑 SNS, 좋아요에 치환해서 타피오카 밀크티를 계속 사주다가 의심을 품은 사람이 '너 이 녀석 날 속였구나, 실제론 뭐가 무서운 것이냐?' '지금은 좋아요가 무서워용' 하는 거. 솔직히 존나 안 웃기는데 특유의 리듬감이랑 애니메이션, 성우 목소리 덕분에 판촉물 영상이 몇백만 조회수를 터트렸고 애니화까지 된 거라고 생각함...
성우 어울린다고 생각되는건 첫번째인듯ㅋㅋ
ㅇㅇ 근데 교체됨 ㅅㅂ ㅠㅠㅠㅠ
노련미있는 목소리에서 너무 젊어진거같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