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 애니계의 암흑기를 극복하고 태어난 작품

[유우타군]

일본 애니가 한창 강세일때  한국이 우리도 할수 있다 라고 애니 사업을 시작했지만  아마겟돈 블루시걸등 여러 작품을 대차게 말아먹고 탄생한 작품이다 

아무 기대도 안하고 서울의 이름없는 작은 극장에서 개봉 했지만 이후  입소문 타고 전국적으로 개봉을 하게 됐고

워너브라더스가 이걸 보고 50대 50을 조건으로 애니를 같이 만들자고는 했지만 IMF때문에 무산 됫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있을정도 

솔직히 지금 봐도 어지간한 극장판 애니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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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마스터 고길동 탄생한 만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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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끝에 존재하는건 원더풀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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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걸은 진짜 사기극 그 자체면

원더풀 데이즈는 이것저것 시도는 하는데 비빔밥이 이상해진 작품이라 좀 아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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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대중성이 짱이다" 하기엔 대중성 이상의 작품이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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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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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패러디도 거진 여기서 나온거 아닌가

[쌈무도우피자]

사실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진행된 애니, 만화 탄압과 검열들이 판치고 각시탈 마저도 끝장나게 했던 짭들의 범람 속에서 다 죽어가다가

겨우 이제 시작하려는데 너무 상업적으로 보고 투자하고 너무 큰 기대했다가 너무 크게 실망한게 큰듯

[동네아찌]

아직까지도 쓰이고있는 검성 고길동

[강등의 후예]

저거보다는 돌아온 홍길동일걸? 마케팅 배우면서 들었음

[푸레양]

이건 폭망하지 않음? 나 아빠 졸라서 극장가서 봤다가... 죄송스러웠었는데...

[강등의 후예]

수치상으론 흥행했음 둘리가 35만 보고 홍길동이 40만 봤을걸? 그리고 코엑스 단일관 방영까지 포함하면 82만 봤다고 함

[푸레양]

길동이 잘나갔었구나 -ㅁ- 돌순이 누나 이뻤는데

[데피아즈망가대왕]

이후 홍길동은 스팀에서...

[강등의 후예]

근데 디워 해운대라고 생각하면 됨 ㅋㅋ 마케팅에 모든걸 쏟아부음. 교수님도 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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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 한국 애니메이션
극장판 둘리 얼음별
TVA 레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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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노래도 좋던데

[법정기준일]

캐치프라이즈 문구
'우주를 난장판으로 만들거야'
만 봐도 둘리일행이 얼마나 사악한 지 알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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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은 지금도 아직도 저걸 능가하는 극장판 한국애니가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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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The Heon]

당장 이것부터가 얼음별 대모험 기반임 ㅋㅋㅋㅋㅋ

[데피아즈망가대왕]

이 서늘하고 묵직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