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의 크로스를 받아낸 박지성의 극장골
당시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 포르투갈도 마찬가지로 무승부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라
전반전 끝나고 포르투갈 측에서 비기자는 제의가 들어왔는데,
가뿐히 무시하고 골 넣어서 집에 보냄 ㅋㅋㅋ
나중에 안정환은 이때의 일을 두고
포르투갈 선수들은 우리가 이기면 병역혜택을 받는줄 몰랐을 거라면서
미필 최고참으로써 미필 선수들을 불러모아 더 열심히 하자고 수시로 독려했다는 소회를 밝혔음 ㅋㅋㅋ
그리고 정확히 20년 후
포르투칼을 상대로
반대의 상황을 맞이한 한국...
살살하자.. 너네는 군대도 안가잖아 ㅠㅠ
이영표 앞 포르투갈 17번이 벤투 감독
박지성은 진짜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잘 넣었던거 같음. 포루투갈도 그렇고 프랑스 상대로는 평가전&월드컵에서도 골 기록하고 일본의 출정식을 박살내버린 산책 세레머니의 기원이.되는 골도 있고 이러니 아직도 국대주장하면 박지성 떠올리는걸 지도
저거 생기고나서 동네애들이랑 축구하면 다 지 저거 한번 따라해보겟다고 쌩쇼함
군자의 복수의 시간이다
캬 예술이다
경기보면서 아쉬웠던게. 우리가 공격수(손흥민) 수비수(김민재)는 월클급인데 정작 중요한 중원사령관이 월클급이 없더라... 그 역활을 하던선수가 박지성이었으니 원정 16강도 찍어봤겠지...
캬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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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파이
저거 생기고나서 동네애들이랑 축구하면 다 지 저거 한번 따라해보겟다고 쌩쇼함
이영표 앞 포르투갈 17번이 벤투 감독
XA-26483
군자의 복수의 시간이다
오늘 날두 새끼 골 취소되서 우리때 골 존나 넣을거 같다...
개쩌내
진짜 2002년은 전설이다... 설마 그 이후로 암흑기일줄이야 ㅠ ㅠ
2년은 클럽팀처럼 1년을 훈련시켰는데 못 하면 안 돼져....
02년
제왕적사무직계열
암흑기는 아니었어 2002년세대 있을때 원정16강도 가봤다고 2002세대 박지성까지 은퇴하고 그 뒤로 원래 목표대로 희귀해서 그렇지.
아직도 기억난다 앞으로 50살을 더 먹어도 저때의 감격과 감동은 잊혀지지 않을 거 같아
장례식장에서 춤추던때네
저때 경기력은 전국민이 미칠만했지
아니야 이번에 포르투갈하고 비기면 가망없어.. 무조건 이기는 시나리오로 가야해 ㅠㅠ
이겨도 간당간당한거 아냐?
한 4대 0으로 이겨야됨. 골득실 지금 마이너스라 ㅋㅋㅋㅋㅋ
걍 태권축구로 졷두 다리나 뽀개는게 났네
2002 하이라이트들은 평생 못잊을듯 올리버 칸이 이천수 프리킥 막은거 포함
비기자는거 받아들이면 승부조작이잖아
박지성은 진짜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잘 넣었던거 같음. 포루투갈도 그렇고 프랑스 상대로는 평가전&월드컵에서도 골 기록하고 일본의 출정식을 박살내버린 산책 세레머니의 기원이.되는 골도 있고 이러니 아직도 국대주장하면 박지성 떠올리는걸 지도
경기보는 눈도 장난아닌듯 해설할때 들으면 공간공간을 다보던데 그걸 선수시절에 했던 사람이니...
루리웹-7860360012
경기보면서 아쉬웠던게. 우리가 공격수(손흥민) 수비수(김민재)는 월클급인데 정작 중요한 중원사령관이 월클급이 없더라... 그 역활을 하던선수가 박지성이었으니 원정 16강도 찍어봤겠지...
지금 그 전성기 박지성 있었으면 고생덜할듯
이때 캡틴박이 골넣으니까 아파트 단지가 3.1절 아우내장터급으로 떠들썩하더라
아~ 뭔가 갑자기 감동적인게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면 2002년 하일라트 찾아 보면 감동이 되살아남
ㅇ? 이거 면제 걸고 하는 거였어?
저기 벤투감독도 보이네요
쏜도 국대에서도 잘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