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의 무슨 무슨 법도에 따라 강아지 내용이니 10장 올리고 시작함
우리집이 이번주에 이사를 감
근데 이사를 할때 얘를 하루종일 이삿짐에 넣어둘수도없고 치에두고 다닐수도없어서 어쩔수없이 동물호텔에 맡기기로 함
동네에서 제일 큰곳이라고 하길래 추천받아서 갔는데
전화받으니깐
사장(이하 사):아 일단 한번오세요
나: 왜요?
사:그냥 와보세요
조금 처음에 말투가 ㅈ같아도 아 강아지 유기나 그런것땜에 그렇구나 싶어서 내가 갔음
갔는데
우리강아지가 중형견인데 가니 대형견이 10마리 가까이있음 문젠 대형견들이 불독이나 그런게 있어서
아 불안해서
나: 대형견이 많은데 문제가 있진않을까요?
사: 문제없죠 애들이 뭔 문젠데요? 내일은 더많이올꺼에요
나: 아그런가요? 흐으음
사:선생님 강아지 소중하죠?
나:당연하죠.
사:나이가 어케되나요?
나:올해 10살이요
사: 아그롬 저기 안에 구석에 놔두기만하면되겠네요 어르신이라 놀지도않겠고 걱정없겠네
나: 아니 그래도 말씀이 좀그렇네요?
사: 아니 뭐가요? 어차피 어른이라 안놀꺼아니냐
나: 아니 우리에 잘뛰어놀고한다 내가 그렇지 않으면 이런데 왜 맡기겠냐
(건물이 넒어서 운동장도있음)
사: 그럼 맡기지마세요
나: ㅈ같이서 안맡기고싶어지네요?
사:네 나가세요
하고 존나 싸우고옴 내가 내돈 주고 맡기는데 왜 내강아지 ㅈㄹ함 좀 ↗같음
강아지 카페인가 호텔에서 맡긴 애완견이 대형견한테 물려 죽어서 뉴스에 났었지 않나? 주인이 대형견 내가 죽일거라고 극대노하는 거 보고 ㄷㄷ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장사 진짜 ㅈ 같이 하네 ㅇㅇ
강아지 카페인가 호텔에서 맡긴 애완견이 대형견한테 물려 죽어서 뉴스에 났었지 않나? 주인이 대형견 내가 죽일거라고 극대노하는 거 보고 ㄷㄷ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장사 진짜 ㅈ 같이 하네 ㅇㅇ
내가 그런것땜에 대형견을 무서워하는경향이있음 키우는사람이 문제가있다는게 아니라 그래서 그걸가지고 좀 무서워서 물어보니 저런싣으로 대답하는데 화가 안나는게이상함
은수저 자녀가 부모 등쌀에 경험삼아 장사하는 경우가 많더라
젊은사람은 아니였음 근데 진짜 그나이먹고도 그러면 진짜 ㅈ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