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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경규 어머니 발인 이튿날

일시 추천 조회 19667 댓글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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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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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두가 겪어야할 일이라는게 너무 두렵다..
아키로프 | (IP보기클릭)183.99.***.*** | 22.12.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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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아프다는게 과장이 아닐듯 이경규급이면 오지말라고 신신당부해서 일부만 찾아와도 장난아닐테니
시로미 이오리 | (IP보기클릭)112.147.***.*** | 22.12.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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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땐 뿌리가 뽑히는거 같았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땐 고향이 사라진거 같았다.. 하....ㅠㅠ
주땡1 | (IP보기클릭)125.128.***.*** | 22.12.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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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드립도 빼먹지않는 천성 개그맨
모랄빵엔E | (IP보기클릭)222.238.***.*** | 22.12.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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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양친이 모두 돌아가시면 고아가 된 느낌을 받는다고 함..
루리웹-2809288201 | (IP보기클릭)118.235.***.*** | 22.12.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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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뿌리, 어머니는 고향...흠
인드라8888 | (IP보기클릭)210.104.***.*** | 22.12.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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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얼마 없지만 부친상 치룬 친구들보면 확실히 뿌리라는 표현이 적절한거 같아
와사미의 여자 | (IP보기클릭)223.62.***.*** | 22.12.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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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드립도 빼먹지않는 천성 개그맨

모랄빵엔E | (IP보기클릭)222.238.***.*** | 22.12.01 20:16
K_키르시스 | (IP보기클릭)211.204.***.*** | 22.12.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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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두가 겪어야할 일이라는게 너무 두렵다..

아키로프 | (IP보기클릭)183.99.***.*** | 22.12.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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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뿌리, 어머니는 고향...흠

인드라8888 | (IP보기클릭)210.104.***.*** | 22.12.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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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아프다는게 과장이 아닐듯 이경규급이면 오지말라고 신신당부해서 일부만 찾아와도 장난아닐테니

시로미 이오리 | (IP보기클릭)112.147.***.*** | 22.12.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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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양친이 모두 돌아가시면 고아가 된 느낌을 받는다고 함..

루리웹-2809288201 | (IP보기클릭)118.235.***.*** | 22.12.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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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땐 뿌리가 뽑히는거 같았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땐 고향이 사라진거 같았다.. 하....ㅠㅠ

주땡1 | (IP보기클릭)125.128.***.*** | 22.12.01 20:23

형 이제 고아야.. 에서 휴..

adoru0083 | (IP보기클릭)211.55.***.*** | 22.12.01 20:23

저러다 갑자기 슬픔 터질거 같아 두렵다...

누구나장군 | (IP보기클릭)223.62.***.*** | 22.12.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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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얼마 없지만 부친상 치룬 친구들보면 확실히 뿌리라는 표현이 적절한거 같아

와사미의 여자 | (IP보기클릭)223.62.***.*** | 22.12.01 20:24

우리 아버지께서도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느꼈던 소감이 "이제 고아가 되었구나" 였던게 기억난다

403 Forbidden | (IP보기클릭)119.77.***.*** | 22.12.01 20:25

타향에 사니깐 너뿌 뼈저리다...

시라사카 코우메P | (IP보기클릭)59.171.***.*** | 22.12.01 20:25

지금 가능한 사람들을 부모님께 전화한통 드리자. 그리고 가끔 사진 동영상 찍어둬.

둥칫두둥칫 | (IP보기클릭)221.144.***.*** | 22.12.01 20:26

몇주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이제 당신의 아빠도 엄마도 없어진 우리 엄마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셨을거같음

치즈불닭 | (IP보기클릭)106.242.***.*** | 22.12.01 20:28

이윤석 모자이크 시급 친일파는 용서해주고 받아주잖은 망언했으니

엘링 홀란드 | (IP보기클릭)106.101.***.*** | 22.12.01 20:31

나이 든 분들이 종교 믿는 사람이 많은 이유를 알것 같기도 하다

접었는데또하네 | (IP보기클릭)121.175.***.*** | 22.12.01 20:33
접었는데또하네

10월 11월 한번씩 장례식장을 다녀왔는데... 종교믿는게 이해되는것이... 한집은 사람이 많아서 종교쪽 사람들이 온것을 몰랐는데. 다른 한집은 시간대가 안 맞았는지 몰라도... 썰렁했는데 그나마 찾아오는게 같은 종교쪽 사람이던데... 나 죽고 난후 한명이라도 찾아오기를 바라면서 가는곳이 종교쪽이 아닐까 그 생각을...

Ferri | (IP보기클릭)106.102.***.*** | 22.12.01 20:53

현대 장례문화가 아쉬운게 너무짦음 조상들은 7일동안 장례를 치르면서 마음다스리고 새로운 다음주를 보낼수있는데 현대에선 마음추스릴것도없이 바쁘다는 이유로 3일장으로 퉁쳐버리고 끝내버리는게 우울증으로 나타날수있어...

도가니가 | (IP보기클릭)183.104.***.*** | 22.12.01 20:36
도가니가

삼우제도 지내고 사십구제까지 지내는데 7일은 좀 길긴해. 3일이면 충분하다고 봄. 상주가 7일간 절하면 진짜 힘들어. 보통 부모님 80대에 돌아가시면 자식들 60대인데 무릎이 성치않을때이기도 하고 손님들도 부담스러워함

인생에덕질이없으면재미가없어 | (IP보기클릭)106.101.***.*** | 22.12.01 20:45

나이가 육십이 넘어도 고아라고 생각함. 어르신들이 그러더라고.

인생에덕질이없으면재미가없어 | (IP보기클릭)106.101.***.*** | 22.12.01 20:43

고향이 없어졌자는 말이 참 아프네

밀덕이 | (IP보기클릭)118.223.***.*** | 22.12.01 20:43

아 고아가 된것 같다는 저 말이 부모님이 이미 느끼셨다고 생각하니 좀 침울하면서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아틴 | (IP보기클릭)223.38.***.*** | 22.12.0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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