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패치 뒤 나아질수 있는 게임의 기준이 어디까지라 봄?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나는 게임은 나온뒤 시간 어느정도 지나야 하는 타입이라(공략없으면 몇시간씩 해매서)

잘 모르겠음...

노맨즈 스카이 처럼 패치 뒤 좋아졌다는 게임 얘기도 있고

사펑처럼 패치하면 나아질수 있는걸 안했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 '패치 뒤 나아질수 있는 게임' 의 기준이 어디까지라 생각해?

대충 최적화나 버그 문제 그런것만 있고 나머지는 괜찮은 그런거?

[루리웹-7900758776]

사펑의 본질은 과대광고 사기를 친건데

이상하게 버그 고쳤다고 올려치는놈들이 자꾸나옴

[FullersESB]

1. 게임이 중시해야 하는 부분의 시스템은 완성되어 있는 경우 ( 베데스다의 오픈월드+퀘스트+대화, 콜오브듀티의 슈팅, 문명의 전략성 등)
2. 보안프로그램 등 외부 프로그램의 충돌로 인한 문제
3. 이식 문제

[루리웹-3723506981]

파판14, 노맨즈처럼 진짜 사운을 다 걸고 몰입하면 최대로 나아질 수 있음
근데 보통은 후속작 문제도 있고, 수리한다고 2배, 3배 팔리는 게 아니니까 돈이랑 인력 시간을 그만큼 투자 못함

[쌀마스터]

노맨즈 스카이도 그렇게 패치를 하고 하고 또 했지만 노가다겜이라는 본질은 안 바뀌었듯이

게임의 코어가 잘 완성되어 있어야 함. 그건 들어내거나 고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