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바하 같은경우는
조준시 이동 불가라는 옵션으로
조작감을 제한해서 공포감을 올렸고
고전 호러겜 같은 경우는
대부분 여주인공으로 반격을 하지만 회피의 수단이지
퇴치의 수단이 아니었던 게임이 많았는데
어느세 그러한 부분은 불합리한 요소로 취급되면서 점점 사양되는 추세네
호러겜이 호러겜이 아닌 케이스가 너무 많아진것도 있긴하고
불합리한 마법의단어덕에 불편함을 주고 제한을 둬서 공포감을 올리는 방식은
트랜드에 밀려서 점점 없어지긴 하는구나
베글 칼리스토만 보더라도 저정도로 불합리한가 싶긴한고
인방 보면 한번 당하면 대처가 어느정도 되던것 같은데
호러겜은 결국 불합리한 이란 단어덕에 호러 액션쪽으로 가는 듯?
근데 또 소마나 바하7 라스트라이트는 존나 호평이었잖아
정말 의외의 케이스긴 했지 바하는 액션쪽으로 바뀐지 한참이었긴 했고 호러겜이란 장르자체가 호불호가 쎄졌다고 보긴 해야 할것 같기도
불편해서 무서워졌으면 문제 없는데 불편해서 어이없는 상황에 처하면 공포게임에서 나오는 불안자극 요소들이 공포가 아니라 짜증을 유발해서
내가 바하2 클래식 하다 때려친 이유가 그거긴함 조준하는데 이동이 안되서 오발나면 내가 쳐맞는게 싫었지 근데 그 상황 자체가 호러겜에서는 의도한 부분이란거지 거기서 재미를 느끼냐 못느끼냐가 호러겜을 즐기냐 못즐기냐 이긴할꺼야
오히려 공포 잘 안 느끼는 사람이 공포요소가 있는 게임 즐길때 안좋긴 한듯 배경음에 음이 높은 불협화음같은걸 깐다던가 같은 불안심리를 조장하는 요소가 오히려 시끄럽게 뭐 이딴걸 넣어놨냐 하는 반응이 되버려서
그래서 공포겜이 되게 딜레마지 공포 요소를 넣으면 흥행이 애매하고 그걸 깨면 호러탈을쓴 다른겜이 되고 개인적으로 데슾이 경계를 잘 맞춘 겜 같긴한데 그것도 솔까 액션겜이지..호러겜같지는 않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