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브루스 ( 7대 엘긴 지방 백작 / 고고학자 / ??? 주재 영국 외교관 )
오오... 이것이 바로..
파르테논 신전!
개멋있어 ㅠㅠ
흑흑 이런 역사적 위대한 유물을 볼 수 있다니..
기념품 좀 가져가서 자랑해야지 ㅠㅠㅠㅠ
허허 영국의 외교관이 이렇게 우리나라의 기념품을 원하다니
그래 뭐 돌조각이나 그런거 좀 챙겨갔겠지
얼마나 가져갔는지 확인해볼까?
파르테논 신전 ( 이라고 추정 되는 무언가 )
??????
아니 쒸뻘 장난하냐? 좀 가져간다매 ㅆ1벌련아!
대영박물관 다 채우지도 못할 정도로 '조금' 가져간건데?
( 약 200톤 무게에 달하는 신전 건축물과 대리석 조각상 벽화 등등 챙길 수 있는 것은 다 챙김 )
마! 니 똘게이가?
우리가 허락 하지 않았는데 멋대로 유물을 가져가는 것도 가져가는건데
씨1234벌 이건 선 넘었지 개새꺄
야 그리스야
우리가 뭐 해적새끼들로 보이니?
우리도 다 제값주고 사온거야
아니 우리가 거래한 기록 자체가 없는데 뭔 개소리야??
야 그리스 니 독립한 때가 언제냐?
어... 1830년?
그럼 그 이전엔 누가 그리스의 주인이었죠?
오... 스만?
토머스 브루스 ( 엘긴 백작 / 고고학자 / 그리스 독립 전 오스만 주재 영국 외교관 )
예 이제 눈치 채셨죠?
오스만 제국
ㅎㅎ ㅈㅅ
어차피 화약창고로 쓰다가 전쟁통에 유폭해서 날려먹어서 남은 것도 없었음 ㅋ
쟤들 가져간 것도 부스러기임 ㅋㅋ
이.. 이....
킷사마!!!!!!!!
이렇게 정당한 제값을 주고 사온(?) 파르테논 신전의 유물들은
현재 대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고 그리스에서 계속해서 문화재 반환을 요청하지만 정당하게 사온 것이라며 거부하는 중임
이 유물들은 파르테논 마블. 엘긴 마블 ( 엘긴의 대리석 ) 이라 부름
그리고 여기서 더 웃긴 사실은
영국은 그래도 돈 주고 사왔지 다른 유럽 나라들은 말도 하지 않고 그냥 훔치거나 약탈해서 가져감
프랑스 : ㅋㅋ 탱킹 ㄳㄳ
몽골은 동유럽에서 돌아갔으면 안됐다
정설인 파르테논 신전을 신화로 만들어 버릴뻔 했네 ㄷㄷ
유럽 야만인들 특징, 근본이 없으니 훔쳐와서 채우려고 듬.
대영장물관은 의외로 돈 주고 사간 유물 비중도 좀 되긴 하나보더라 문제는 본문처럼 오스만한테서 그리스 유물 사가거나 일본한테서 우리나라 유물 사간 경우 같은게 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