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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이네
오늘 같은 일이 1주일에 한번씩 3번 터졌어요.
지금 같은 상황이면 다들 나오고 난리 났음
잼민이네
어허 성인임미다
오늘 같은 경기를 세번 더했어
오늘 같은 일이 1주일에 한번씩 3번 터졌어요.
헉....
오늘 같은 사건이 한달 내내 일어남
내가 그때 시골 살았는데 02 월드컵때는 그 시골 종합운동장에도 스크린 가져다 놓고 다같이 축구보고 그 앞에 Be the Reds 티셔츠 쌓아놓고 팔고 그랬음
골 하나 들어갈때마다 온 동네에서 환호성들렸음
우리 아파트 단지 전체가 환호성이었음
계속 뽕에차가지고 티비보면서 대한민국 연호하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음
진짜 신화시대의 기적같았음. 그때였으면 밤새도록 대~한 민 국! 소리가 떠나질 않았을거야.
진짜 궁금하넹...
와... 어린 프렌즈구나
그땐...의사가 가운안에 붉은악마 티셔츠 입고 회진돌때 병실에서 힘냅시다 대한민국 외치고 들어갔어...
엌 ㅋㅋㅋㅋㅋ
시작부터 개막전에서 전대회 우승국 프랑스가 세네갈한테 털리더니 호돈신과 베컴의닭벼슬머리까지 이슈가되고있었는데 갑자기 한국이..
그 해 고3의 수능을 망친 일등공신이었지만 수능생들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행복했었음 그 시절 수능을 쳤던 세대에게는 지금은 웃고 넘기는 애증 어린 추억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