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는 떠나지만....아트레우스는 남을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세상에 파멸을 불러오는게 아닌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가져오는
진정한 전쟁의 신이 되어 추앙과 사랑을 받는
예언판을 보게 된다.
북유럽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는
전쟁의 신은
티르가 아닌 크레토스였던 것
작 중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고
흐느끼며 우는 크레토스
크레토스는 자신의 인생이나 고통따위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었다.
아들이 자신처럼 고통스러운 삶을 살지 않기를 바랄뿐
자신의 인생을 버리고 희생하며
그저 아들이 자신을 발판삼아
행복하기를 바랬던 크레토스
마침내 크레토스 자신의 인생에
사랑과 구원 위로가 찾아오며
아버지이자 세상을 구한
진정한 전쟁의 신이 된다
갓오브워가 이대로 끝이여도 갠찮은게 진짜 박수칠때 떠나라라는 말에 너무 잘 어울리는 엔딩이였음
북유럽 1편에서도 와 그 크레토스를 사람 만들고 진짜 대단했네 하는 평가를 받았지만 라그나로크에서는 그야말로 빛나는 인성 아니 거성의 소유자라는 게 밝혀진 페이 님 꺼흐흑
오딘에게 진짜 말로 맞아서 울었던거 까지 감안하면 ...
이대로 마무리 짓기엔 신드리 문제도 있고 개발진 의욕도 넘쳐서 안댐 그리고 저건 크레토스의 이야기가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졌을뿐임 아직 로키의 이야기는 안끝났음
라오어에서도 저런 엔딩을 기대했다고...
주변에 개새와 좀 덜 개새밖에 없던 그리스와 달리 북유럽에서는 주변에 여러모로 긍정적인 영향력이 많았지 아내 페이 아들 아트레우스부터 의형제 미미르와 친구 훌드라 형제까지
그러면 갓오브워는 이걸로 마무리인가
8944740159
이대로 마무리 짓기엔 신드리 문제도 있고 개발진 의욕도 넘쳐서 안댐 그리고 저건 크레토스의 이야기가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졌을뿐임 아직 로키의 이야기는 안끝났음
근데 크레토스 없는 갓옵워가 성립 가능한가? 리부트 하던가 해야지 이 엔딩에 또 신죽이기 여행 떠나는거 붙이면 좀 그럴것 같은데...
데메크 네로랑 단테 사례처럼 조연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할거 같음
3부작인걸 코로나로 2부작 엔딩났으니 끝이긴 하지 디엘시 나오길 기다려야될듯
순수하게 코로나탓은 아닌게 제작진 인터뷰에서 북유럽 신화에만 15년을 붙잡혀있을수는 없어서 2부작으로 한다했음
코로나없었음 상황이 달랐겟죠
오딘에게 진짜 말로 맞아서 울었던거 까지 감안하면 ...
이제 다른 신들 찢어야지
갓오브워가 이대로 끝이여도 갠찮은게 진짜 박수칠때 떠나라라는 말에 너무 잘 어울리는 엔딩이였음
하지만 이집트신도 찢으러 가는걸 보고 싶은걸!!
안돼!!!!이집트편까지는내주고가!!!!
갓오브워1 : 세상은 전쟁의 신인 크레토스에게 선악과 관계없이 모든 전쟁을 주관받으며 지배받았다.
시리즈화 되면서 사라져버린 비운의 설정 ㅋㅋㅋ
2에서 운명의 여신족쳐서 미래 바뀌었다고 치지 뭐ㅋㅋㅋㅋ
북유럽 1편에서도 와 그 크레토스를 사람 만들고 진짜 대단했네 하는 평가를 받았지만 라그나로크에서는 그야말로 빛나는 인성 아니 거성의 소유자라는 게 밝혀진 페이 님 꺼흐흑
빛나는 거성인줄알았는데 알고보면 페이도 한때는 성질머리랑 전투력이 크레토스급인 복수귀 그 자체였던지라 스토리 다보면 크레토스 부부생활은 그냥 복수귀끼리 만나서 서로가 힐링캠프하다가 먼저 힐링끝낸 페이가 남편 멘탈 힐링해주려고 큰 그림 그린거였다는 결론만 나오게되버리는거같음ㅋㅋㅋ
그래서 내가 또 다른 번개나무 보고 ????이걸 페이가 만들었다고??? 했었지 뭐 하지만 결국 크레토스를 과거의 멍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 것도 맞긴 하니까
라오어에서도 저런 엔딩을 기대했다고...
주변에 개새와 좀 덜 개새밖에 없던 그리스와 달리 북유럽에서는 주변에 여러모로 긍정적인 영향력이 많았지 아내 페이 아들 아트레우스부터 의형제 미미르와 친구 훌드라 형제까지
사실 그리스쪽은 인간시절부터 본인이 전쟁하러 군사 끌고다녔고, 신이 된 이후에는 신들이 다들 한통속이라고 생각해서 그나마 다가오던 아테네도 지가 처낸거라 스스로 그럴 기회를 안만들긴 했음
저 머리들고계시는 여성분은 누구에요?
프레이아. 전편 빌런 엄마.
크레토스와 불타는 청춘을 찍을 여신
갓옵은 끝나면 안된다 ps5로 제대로 한 게임이 이거랑 여궤랑 원신밖에 없다고 씨파 ㅜㅜ
이집트는 죽음과 삶에 관한 신화가 많으니 거기서 페이, 아테나 이야기 많이 나와서 갈등 했으면 좋겠음. 파괴자였던 크레토스, 그리고 새로운 삶을 얻어 영웅이 된 크레토스 이 둘 가지고 자아 싸움하다 진정한 정체성을 굳히는 이야기로
토르도 살아있었으면 좋았을거 같음.... 서로 친구먹어서 어디 술집에서 술이나 거하게 마시고
난 저엔딩이 싫더라고.. 여정에 아트레우스까지 아름답게 끝났는데 마지막에 모든 거인족을 속인 페이의 예언대로이루어 진거 보고 자신과 아들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여정이었는데 결국 모든것은 예언대로 인거 같더라고..
마지막은 페이가 그런게 아니라 예언이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를 보고 앙그라보다가 위에 덧칠한거임. 결과적으로 정해진 운명을 파괴한 결말이 맞음.
1. 크레토스는 운명은 노력하면 개척 가능한것으로 생각하고 저 그림을보고서도 확정된 미래가 아닌 하나의 길이라고 말함 2. 그림그린건 정황상 아내가 아닌 아트레우스 여친일 가능성이 높음 3. 원래의 미래는 죽음이었으나 과거의 크레토스가 아닌 과오를 고쳐나간 크레토스라서 토르에게 죽는 미래가 바뀐것을 예언에 덮어서 그린걸 표현함
페이가 한건 토르한테 크레토스가 죽는 원래 예언을 파괴하고 숨긴 거 뿐.
너가 이해를 잘못한거임
안 끝난다 떡밥 많다고!
프레이야랑 화해 했나보네?
중반부터 합류함
ㅇㅇ 챕터 하나 할애해서 세심하게 묘사함
이번 엔딩 좋았던게 시리즈 내내 예언은 반드시 실현된다 이런게 주제였는데 마지막 예언을 보고 크레토스가 (반드시 이루어질) 예언이 아니라 (내가 앞으로 가야할) 길 이라고 표현하는게 너무 좋았음
엔딩 진짜 감동이였음.
PlayStadium
잘못된게 아니라 중의적 표현임 작중 크레토스와 페이는 반 운명론적으로 살아가고 실제 북유럽 세계관의 여신들도 정해진 운명이란 없고 니들이 행동하는게 뻔하기 떄문에 우리는 그 가능성만 볼 뿐이다 라고 말함 그러면서 동시에 페이는 크레토스가 토르에게 죽는 예언을 봤기 때문에 그부분을 일부러 파괴해서 크레토스와 아들이 못보게 만들고 스스로 변화하여 운명을 바꾸게끔 만들었음 작중 내내 예언을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실제 크레토스도 마지막에 예언을 '길'이라고 표현함 예언이지만 예언이 아니기도 한것
PlayStadium
정확하게는 아내가 그린게 아님 아내 페이는 크레토스가 토르에게 죽는 미래를 그린 예언을 파괴했던거고 그림 덧그린건 다른 존재임 왜냐하면 작중 타임라인과 설정상 마지않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