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끝나고 있었던 친선경기
한국은 히딩크 퇴임후지만 사실상 초청받는 히딩크호 마지막 경기로 취급받고
브라질은 브라질대로 친선이긴 하지만 당시 감독 100승 채워줄려 했던 경기
라인업은 살짝 달랐다지만 의외로 한국이 선제골도 넣고 마지막 pk만 아니면 비길수 있었던지라
2002년 국대 마지막 전성기 + 만일 우리가 그때 결승갔다면?을 보여줬던 경기
99년도에 한국이 브라질을 이기긴 했는데 당시 한국 잔디 상태나 이런게 개판이다 보니 어느정도 어드밴티지 있었던거 생각하면
서로간에 리얼로 실력 대 실력해서 한국이 진정 안꿇린건 이 경기인듯
황선홍 은퇴식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