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기자단 만찬회라고 매년 출입기자들 모아서 만찬열고 코미디언을 불러서 당이고 대통령이고 다 까는 행사가 있음.
17년에 트럼프랑 언론 사이가 최악으로 치달아서 아예 참석을 안함. 참고로 바로 전 미참석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암살미수로 병원에 입원중)
"대통령님께서 오지 않으셨는데 할수없죠. 모스크바에서 여기까지 오기 힘드실텐데"
"트럼프가 술 한 방울도 안 먹는거 알아요? 그거 진짜 이상하게 존경스러운 일이에요. 모든 발언, 모든 인터뷰, 모든 트위터.. 다 맨정신에서 쓴거라고요."
"옛날에 '모든게 가능해!'라는게 긍정적으로 쓰였던거 기억해요? 지금은 모두 '모든게 가능하다고?'라고 하죠."
트럼프 딸 이방카한테 "왜 트럼프를 지지하는건데요? 물론 아버지니까 사랑하겠지만 누가 나한테 '야, 니네 아버지는 대통령으로 나가야해.'라고 하면 '그래...아니, 우리 아버지? 코스트코에다가 다 쓴 기저귀를 환불하려고 드는 남자를?'"
마지막엔 거기있는 CNN뉴스 진행자까지 대놓고 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