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머드코어 신작이 계륵같은 점

[나자렛 몽키스패너]

난이도가 어려울게 뻔해가지고.....

별도의 파지법을 요구하는 시점에서 라이트 유저들은 덤비지도 못하고

코어 게이머들만 희희낙락 할것이라

나같은 나약한 게이머는 그저 손가락 빨며 유튜브 에디션으로 구경만 할듯.

그렇다고 라이트 유저 배려용으로 난이도를 낮추면

이건 나의 아머드코어쨩이 아니라능! 하는 사람들이 분명 생길것이고

꼭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난이도 낮추는게 능사는 아니고

조작법이 가장 큰 문제일텐데(게임 내 기체 설정은 차치하고)

이를 해결할 뾰족한 방법이 없다면, 결국 그냥 신포도가 됨....

까비 ㅠ

[제임스 모리어티]

뭐 이전작 비해선 어느정도 개선해서 나올꺼라고봄

[샤이넨]

ㄴㄴ 싱글 미션은 그냥 파지법으로도 앵간하면 클리어됨
넷배틀할때가 문제지.

[나자렛 몽키스패너]

아 그 기묘한 파지법은 멀티에서 요구하는거?
그럼 초보자도 싱글에서 적당히 플레이 가능할만큼의 난이도와 조작성을 가짐?

[샤이넨]

게임이 쉽다고는 안했습니다.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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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커]

결국 아머드코어는 내가 어떻게 기체를 셋팅하는냐에 달렸음. 초반에는 좀 죽고 리트해도 쉽고 돈버는 미션만 반복해서 돈벌어서 좋은 파츠사고, 막히는 미션은 그미션 저격용으로 셋팅해서 들고가면 싱글은 어느정도 밀수 있음. 그러다 보면 자신의 이상적 빌드가 그려지기 시작할것이고 거기에 맞춰 파츠모으고 연습하는거임.
멀티플에서는 누굴만날지 모르니까 저격픽은 무리고, 그때부터 자신의 기체와 자신의 실력만이 남는것.
그상태에서 조금이라도 한계를 넘기위해 저런 파지법이 나오는 것임.
굳이 아코가 아니라고 해도 당장 데슷티니 가디언즈나 에펙만 봐도 패드로 FPS돌리기위해서 비슷한 잡기 하는 적도 있고,
이런 사람 전용으로 후면에 따로 버튼을 달아주는 엘리트 패드군도 있음.
그러니 너무 걱정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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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적당히 해본 어르신들이 컨트롤의 부재 대신 기체빨로 게임 클리어 가능한가여?

[스타워커]

당연히 가능하죠 ㅎㅎ.
이번작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작까지는 데미지 상성도 있고, 내가 만들든 적이 몰고 나오든 어느정도 상성이 있어서, 촐랑촐랑 정신 사납게 뛰어다니는 놈들은 체력이 고자고, 뜬뜬한 놈들은 선회가 느리고, 쎈 무기를 멀리서 퍼붓는 놈들은 가까이 붙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대충 미션 공략보거나 몸으로 부딫혀 보면 어떤놈들 나오는지 파악되고 거기 맞춰 자기 AC를 맟춰서 들어가면 한결 쉬워집니다.
물론 기본 동작을 숙지했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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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형 믿고 산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