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창부 2부 스토리 스포일러
리오가 빌런역할이든 뭐든 리오가 한 행동에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던건 아니였기 때문에 따질수가 없었다.
히마리등에 한 강경한 행동도 아리스가 디스트로이 모드로 폭주한 시점에서 리오의 미래를 내다본 선구안으로 변해버린다.
결국 대결 구도는 주인공측이 비논리로 리오의 논리를 찍어누르는 양상이됨. 이 시점에서 이미 선생이 아리스 처분 사건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기 힘들어짐
리오가 횡령한것이 시발점인 사건이였으면 모르지만 횡령 자체는 아리스의 처분 사건에서 따질 이야기가 아니였고
이 사건에서 선생이 적극적으로 나설려면 '힘'으로 찍어눌러야하는데 이건 지금까지 나왔던 빌런들이나 할 방식이고
리오가 한 유일한 실책은 무슨 자신감인지 정확한 성능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AI로봇을 자신이 만든 요새도시 에리두에서 처리하려하려다 역으로 장학당할 위험에 빠지게한 오만이였다.
"ㅈㄹ 횡령 때문에 욕쳐먹는건데."
모모이 : 아리스가 무슨 상관임? 리오 : 마왕임.. 모모이 : 알빠임?
보통 리오가 논리적이다라고 말하는 건 리오가 완벽하고 깔끔하고 납득가게 행동해서 잘했다는 게 아니라 옳다/그르다로 구분했을 때 옳은 말을 했다는 거임. 아무튼 맞는 말이기는 했다는 말임. 결국 리오 말대로 아리스는 폭주했고 학생을 다치게 했잖아.
파반느 1장도 그랬고. 기본적으로 게임개발부 내적 문제라서 선생이 끼어들 구석이 별로 없는 이야기임.
아리스가 문제가 없었으면 그냥 혼자 북치고 장구친 빌런이되겠지만 아리스는 실재로 문재를 일으키는걸로 리오는 미래를 내다본 선구안적 행동을 한게 됨 결국 결과론적인 이야기인데 결과가 리오편이였는걸
그렇다고 횡령건이 안사라지는건 아니다
그렇다고 횡령건이 안사라지는건 아니다
"ㅈㄹ 횡령 때문에 욕쳐먹는건데."
파반느 1장도 그랬고. 기본적으로 게임개발부 내적 문제라서 선생이 끼어들 구석이 별로 없는 이야기임.
모모이 : 아리스가 무슨 상관임? 리오 : 마왕임.. 모모이 : 알빠임?
자꾸 리오가 논리적이니 합리적이니 하는데 증명이나 해석도 안된 물체 부순답시고 반대하는 집단 전부 공안시켜 버린 시점에서 논리고 합리고 사라진거라고 보는데
리오 논리에 따르면 그리고 오히려 선생은 몰라도 샬레는 개입할 논리가 생기는거 아님? 도시 전체의 멸망을 불러올 위험물체면 총학생회가 개입안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아리스가 문제가 없었으면 그냥 혼자 북치고 장구친 빌런이되겠지만 아리스는 실재로 문재를 일으키는걸로 리오는 미래를 내다본 선구안적 행동을 한게 됨 결국 결과론적인 이야기인데 결과가 리오편이였는걸
루리웹-2278886140
보통 리오가 논리적이다라고 말하는 건 리오가 완벽하고 깔끔하고 납득가게 행동해서 잘했다는 게 아니라 옳다/그르다로 구분했을 때 옳은 말을 했다는 거임. 아무튼 맞는 말이기는 했다는 말임. 결국 리오 말대로 아리스는 폭주했고 학생을 다치게 했잖아.
총학생회가 개입할 여지가 생기는 건 맞지. 근데 그렇게 개입해버리면 선생은 "학생"을 지키기 위해서 "위험물"인 아리스를 배제해야 하는 입장이 되잖아. 그 구도를 원치 않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다는 의견인 것 같음
아 이건 또 그르네요
마! 그 무엇보다 우정이 더 중요한거야!
하지만 결국 나기사와는 다른 의미로 리더로서의 리오는 자질을 의심받고 믿을수 없다는 꼬리표가 따라다닐거라고 봄. 결국 어떤 단체의 장은 신뢰로 장사하는 건데 급발진하고 수습도 못 할뻔 하면서 신뢰고 뭐고 죄다 내던졌으니.. 의도가 어떻던 간에 숙청연타가 너무 치명적이었다고 생각함 대체 누가 지시받고 일하던 도중에 상황이 변했다 에이전트 넌 너무 많은걸 알았어. 이러면서 죽창들고 달려오면 그 아래서 계속 일하려 할까, 있던 충신도 사라지겠는데.
아무튼 다음 만날땐 문무겸비지만 프라이빗 공간에서는 설교당하길 원하는 m녀 (뒤 약함)면서 아는 사람에게 의존하는 건어물녀 이미지 기원함. 샬레 한구석에서 대충 구겨진 티셔츠에 헐렁한 추리닝 바지에 적당히 질끈 묶은 포니테일로 배 벅벅 긁으며 과자 먹으면서 노닥거리다가 슬리퍼 끌고 호에엥 센세에모옹~ 하는 이미지다. 이러면 노아 유우카 리오의 대삼각형 완벽한 삼파전이 완성된다! 반박시 하렘알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