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버튜버 관련으로 이것저것 알아갈 때 빨간약 그게 뭐 대수라고 싶어서, 호기심에 몇몇 버튜버들
빨간약(또는 빨간약이라 추정되는 인물) 사진도 찾아보곤 했음.
근데 한 3명 정도 보고 나니 순간 머릿속에서 "어... 이건 뭔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더라. 아니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이미지가 박살나거나 그런 게 아니라, 화려한 공연을 위해 무대 뒤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뭔가 봐선 실례가 되는 걸 봐 버린 느낌이었음.
그러고나서 "그래, 이건 못 본 걸로 하자."라고 생각하고 그냥 머릿속에서 잊기로 함. 기억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이것도 못 잊으면 어떡하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러고 나서 반년도 안 지났는데도
그때 빨간약 찾아봤었지ㅡ 라는 기억은 있으되 각각의 빨간약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전혀 기억이 안 나네.
구라 빨간약이라고 3명의 다른 얼굴을 보고 나면 그냥 그런갑다 하게 됨
그거 걍 구라잖아
난 그냥 시간지나면 알아서 잊혀지더라
2+2를 5로 만들면 되긴 되더라고...
그건... 걍.... 치.. 매...초기...
난 예방주사 맞는 느낌으로 오시에 넣기 전에 한번 씩 확인하고 들어가는데 다행히도 난 그걸 보고 마음이 바뀌진 않더라
나도 입문 초기에 알고리즘으로 떠서 호기심에 찾아봤었더랬지 딱히 잊으려고 한 건 아닌데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음
난 그냥 시간지나면 알아서 잊혀지더라
구라 빨간약이라고 3명의 다른 얼굴을 보고 나면 그냥 그런갑다 하게 됨
그거 걍 구라잖아
그건... 걍.... 치.. 매...초기...
나도 입문 초기에 알고리즘으로 떠서 호기심에 찾아봤었더랬지 딱히 잊으려고 한 건 아닌데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음
2+2를 5로 만들면 되긴 되더라고...
난 그거 보고 몇명은 절때 안봄.. 환상이 깨져서
난 예방주사 맞는 느낌으로 오시에 넣기 전에 한번 씩 확인하고 들어가는데 다행히도 난 그걸 보고 마음이 바뀌진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