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업적 부분으로 말하면
매출 안 나오는 리마스터링이나 한차례 실패한 게임의 확팩 내는거?
당연히 안 하는게 맞음
아니면 정말 적당히 구색 맞추기 수준으로 만들거나
마찬가지로 카니발리즘이 일어날 후속작 출시시 원작 섭조으
역시 돈으로 보면 당연히 하는게 맞음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사람을 주판알로 셀 때만 나오는거고
주판알로 셀 수 있는건 소모품이나 생필품 쪽에나 먹힐 얘기임
완전한 기호품인 게임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요컨데 요식업과 다르지 않음
한번 실망하면 망설이고 두번 실망하면 발길을 끊지
단지 요식업보다 관성이 강해서 그 과정이 느리게 나타날 뿐....
엥 근데 그건 우리가 느끼는 입장인 거고 매출 통계 보는 입장에선 매출이 자꾸 느니까 사업부 입김이 세지는 거 아님?
그런 식이면 요식업도 단기적으로 보면 재료 싼걸로 바꾸고 양 줄이는게 매출에 도움이 됨 근데 백종원은 절대 그런짓 하지 말라고 하지
고객의 산뢰를 깎아서 당장의 순익은 오르니 그 짓을 하는거라서 그렇지… 게임회사들 흥망성쇠 보면 자금 리메이크나 넘버링작만 줄창 나오는거 보면 아타리쇼크 전조를 보는것 같긴 함….
맥도날드 꼬라지 보면 딱 답이 나오지 ㅋㅋ 결국 롯데리아 보다 못하다고 소리 듣고 매출 떨어지고 이미지 나락가고 다시 그거 원상 복구한다고 해보는 그게 어디 쉽나 ㅋㅋ
ㅋㅋㅋ 넥슨 쉰작 나이트워커 때문임?
카트2 나온다고 카트1 섭종 한 것 또한 악수 중에 악수지. 카트1 섭종 한다고 카트2로 넘어가냐?? 그건 또 아니거든. 그냥 카트1을 접고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