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엔딩 본 데이터를 살펴보고 있는데
(조우전 10여차례를 포함해) 거의 모든 스테이지를 풀로 뛴 주인공의 누적 SP가 4200 정도.
근데 몇몇 문장사 스킬 최종쯤 가면 배우는데 3000 정도 들어감.
이건 한두개 초반에 점찍은거 말고는 배우지 말란 소리지.
소비량을 1/5 정도로 줄여야 함.
최소한 엔딩때까지 스킬 서브빌드 2개 정도는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육성이 가능해야 그걸로 컨셉질을 하든 뭘 하든 하지.
돈은 국가 투자가 문제인데, 최종 투자레벨에 가야 개방되는 전설무기들이 있는데
나라 하나 최종까지 뚫으려면 드는 돈이 5000 + 10000 + 25000 + 50000 인데 조우전 안하면 엔딩때까지 들어오는 돈 합계가 15만이 안됨.
즉 지팡이 하나 안사고 풀 절약 + 오래된 도시락 하나까지 50원씩에 팔아봐야 엔딩때까지 나라 2개 최종 투자레벨을 뚫을 수 있을까 말까
게다가 최종 투자에 주는 무기는 초회차엔 알리가 없기 때문에 쓸모없는 1회용 지팡이가 전설이라고 나와서 혈압 터트림.
사실 투자 아니라도 전설무기 +5 강화하는데 25000을 쳐먹기 때문에 거지되기 십상...
투자는 2레벨씩만 뚫어놓게 됨.
유일하게 밸런스 비슷하게라도 가는 재화가 돌조각인데
이건 반지 가챠로 S를 뽑거나 만들겠다고 작심하는 순간 바로 바닥을 보임.
전반적으로 재화의 소비량을 1/5로 줄여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 얼추 게임에서 재량권을 가졌다고 느낄 수 있을듯.
소비량을 1/5쯤으로 줄이고 수급맵이 등장해야 컨셉질하며 예능육성도 좀 해보고 하지
안그러면 하드에서도 성능 우선을 벗어나기 힘들어.
어차피 슬롯도 두개밖에 없으면서 뭐이렇게 쪼잔하게 만들었나 싶음... 막배워서 이것저것 끼워야 재미가 살아나는 게임인데
금 이형병 돈 많이 준다햇는데 막상 잡아봐도 돈 많이 주지도 않더라 ㅋㅋㅋㅋㅋ
1000 주는게 무슨 많이 주는거야... 아니면 조우전에서 주는 돈을 5배쯤으로 늘리던가 해야하는데 돈만 문제가 아니고 SP도 문제라서 재화구조는 뜯어고쳐야함....
1500정도 주던가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차라리 연습전 클리어 보상 3000 먹는게 더 속편함.
원래 고인물 아니면 하드에서 예능육성을 안하자나 풍설 뉴비들은 그냥 막말로 닥돌만 해도 이기는노말도 어렵다고 징징되는 애들도 보이긴 하던데..
어차피 슬롯도 두개밖에 없으면서 뭐이렇게 쪼잔하게 만들었나 싶음... 막배워서 이것저것 끼워야 재미가 살아나는 게임인데
솔직히 두뇌 풀가동해도 슬롯 2개에 스킬 채우는 걸로 게임 난이도에 큰 지장은 못줄텐데 말이야.
다회차 구조 개선을 하면서 뭐 건드릴거 같긴한데 왜 겜 출시 초부터 안해뒀는지 의문
무슨 성채 컨텐츠를 반복형 엔드 컨텐츠라고 디자인한거 같은데... 보상도 짜고 재미도 없어서 안하게 됨.
내가 볼때 예들이 이번엔 구작품 처럼 트리 타지 않고 특정 캐릭들만 육성해서 키우던 시절 스타일로 짯는데 애매하게 풍설 시스템이 들어가서 망가진 느낌이 듦
나도 나름대로 모든캐릭 다 돌아가며 쓴다고 썼는데 엔딩때 보니까 캐릭 3~4명은 아예 전투회수가 2회 이렇더라...
Dlc에 추가해줄거같은느낌임 진짜 에코즈때부터 느꼈지만 못되처먹은거만배워서
플레이 자유도가 너무 적어서 맘에 안듬 돈을 이렇게 짜게주는 겜 오래간만에 보는거 같음 힐주문이 소비템인데 물약도 소비템이라 돈이 계속 깨짐
스테이지에 철검 떨어진거 개같이 줍고 도시락 안까먹은거 50원에 팔고 내가 그렇게 거지같이 살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