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냥 갑옷이 아니다.
그는 나의 전우요 최고의 친구였다.
이름도 지어줬지, 허풍쟁이 웰링턴.
텅텅 울리는 게 그 양반 대가리랑 똑같았거든.
그 누가 자신의 친구로 대신 칼에 맞게 하는가.
사람들은 묻는다.
그에 관해서는 나는 한 점 부끄러울 것이 없다.
본래 나에게 친구란 그런 것이다.
판타지 한컷 낙서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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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들에서 때리고 뒹굴고
베놈갑옷이여?
전장에 나설 때마다 내 숨소리를 듣고 심장 박동을 느끼고 체온을 공유하는 친구라... 로맨틱하네요
그대 죽는 순간까지 함께 있어줄 진정한 친구
108무구에게 인격이 생기면 발생하는 일
사막에서 정글에서 울다가 웃다가
서로 만나기까지 힘들었어도
그대 죽는 순간까지 함께 있어줄 진정한 친구
베놈갑옷이여?
108무구에게 인격이 생기면 발생하는 일
사실상 2대1이네
프렌즈 쉴드!
전장에 나설 때마다 내 숨소리를 듣고 심장 박동을 느끼고 체온을 공유하는 친구라... 로맨틱하네요
그러다가 그 친구가 죽으면 관이 되어 마지막까지 함께
팔이3개인걸보니 삼손이네
대딸 쌉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자 : 어이쿠, 우리 깡깡이가 돌아왔구나, 흐음... 건틀린 안감이 많이 닳았군만..... 깡깡아? 무슨 일이 있었니? ??? : 웰링턴이 하는 말은 다 거짓말이에요!
헐.. 갑옷으로? 저 건틀렛으로 하면 거덜날텐데.. 너덜너덜..
?:전 님 친구가 아닙니다
이 집 갑옷 일 잘하네
자비스네
산에서 들에서 때리고 뒹굴고
트윈따봉
사막에서 정글에서 울다가 웃다가
호위총국장 박광동
서로 만나기까지 힘들었어도
우리는 모두친구 (맞아!)
이거 마치 "친구"라며 명령 내리는 포케몬.....
중세풍 아이언슈트임?
전-쟁은 나의친구 검만있으면 난 외롭지않네~
사실 우리 팀의 비밀병기는 따로있다 2인조가 아니라 3인조라는 것 제 스스로 날아다니는 검을 누가 예상할 수 있을까
와 입을수 있는 포켓몬이라니 ㄷㄷ
텅텅이...
요시같은 친구로군요
썬더 클라우드 포메이션!
웰링턴씨의 사망원인을 알겠네
에고 아머? 리빙 아머 같기도
노벨 문학상 후보에도 올랐던 이탈로 칼비노(1923~1985) 의 소설 <존재하지 않는 기사> 가 비슷한 내용을 다룸. 인격을 지니게 된 갑옷이 중세 전장에서 활약하는 내용.
와. 갑옷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