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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민초 소스에 탕수육을 볶아먹어
미터법 썼으면 배신 안했을텐데
아니 배신의 이유는 민트초코 1갤런을 달라고 했는대 안줘서다
근데 결국 측량도구가 없으면 단위계가 뭐든 ↗같지 않을까
이 ㅈ같은 새끼들이 손발을 길이 측정으로 쓰지말라고
마왕 화이팅
차라리 민초 소스에 탕수육을 볶아먹어
미터법 썼으면 배신 안했을텐데
정황상 마왕군이 썼을듯
말해보세요 이곳에서 30리 떨어진곳에서 6000근짜리 드래곤을 잡고 400평짜리 성의 지하에서 포션 3큰술을 가져오라는게 배신의 이유였나요?
아니요 그냥 드래곤이 존나 섹시해서 그랬는데요
내가 배신한 이유는 이세계에 버튜버가 있기 때문이야....
저건 배신 할만 했다.
아니 배신의 이유는 민트초코 1갤런을 달라고 했는대 안줘서다
내가 아냐! 내 마음속의 캬루가 배신한 거야!
이 ㅈ같은 새끼들이 손발을 길이 측정으로 쓰지말라고
마왕 화이팅
미국인가?
근데 결국 측량도구가 없으면 단위계가 뭐든 ↗같지 않을까
어떻게 단위가 피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위는 둘째치고 드래곤을 잡으라고 시켰다고? 배신 할 가치야 있네
미안해 학원가야해서
이세계 놈들아 대체 하루에 몇번이나 징징글을 올리는거나
멋대로 끌고와선 못알아먹을 단위계로 물건을 설명하면서 가져오라하면 가져오겠냐 ㅁㅁ아
그러게 미국에서 용사를 소환했어야지. 그나저나 단위계는 그래도 얌전한걸 쓰네 스톤이니 그레인이니 리그니 하는 그야말로 마이너 단위계가 등장하면 더 혼파망이 되는데.
오오 용자여 우리는 그대에게 간청하노니 사특한 용을 물리쳐 주시라. 용의 길이는 팔백 큐빗이요, 무게는 이천 스톤이니 내뿜는 불은 강철조차도 능히 녹인다오.
그리하면 용의 뱃가죽 아래 귀중한 보석이 모습을 드러내리니. 그 무게가 능히 50 그레인은 넘을 것이오.
자거 설마 미터법으로 바꾸면 딱딱 떨어지는건 아니겠지
15마일부터가 km로 딱 떨어지지 않아서 그건 아님.
변환하면 소수점 5자리는 기본으로 나오던데
응
미국인을 소환했어야지
폴리모프했더니 그렇게 아름답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