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타이밍....
살면서 여러사람 만나봤는데 진짜 작정하고 애를 낳겠다 싶으면
되도록이면 20대에 결혼하는게 쌉이득이다.
첫직장 대리님이 ROTC출신인데 학교 졸업하기전에 임신시켜서
25살에 애 가지고 바로 취직함.
과장달면서 애 중학교 들어가는데 40대면 대학교까지 어떻게 해결될듯.
한명만 딲 낳겠다고해서 지금까지도 연락되는데 올해 42살이신데
진짜 내가보긴 현명함의 극치임.
반대로 애가 필요없고 아내만 있으면 되다면
서로 재산좀 모이고 결혼하는게 이득임.
대신 진짜로 중간에 변심해서 애낳는다면 레알 헬게이트 열리더라.
딩크로 살겠다고 결혼했다가 40대에 첫애 낳은 대학교 선배가
육아하다가 남편도 마누라도 한번씩 쓰러짐...과로로
육아 = 20대에 가능하면 하는게 베스트인듯.
30대로 수명깎이는게 보인다.
잡설이지만 혼인전에 반대시 상대에게 자녀계획 확실하게 물어볼것.
내 친구는 딸 가지고 싶다는 욕망으로 애 3명까지 낳고 개힘들게삼.
(심지어 3 사내아이)
올해 40살이니까...어휴...의사라서 그나마 돈모자라진 않지만
진짜 애국자 타이틀로 현충원가도 되겠더라.
6리웹
대신 유전자에는 대머리없는데 스트레스성 탈모 심하게옴..... 직장-집-직장-집 그대로인데 마누라도 깐깐한 사람이라 인생에 빈틈이 없음...레알
엊그제 마트에서... 한 집은 아들 둘에 딸이 막내. 한 집은 딸 둘에 아들이 막내. 그러더라고.. 바라는것은 다들 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