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애인도 진작에 헤어져서 조졌고
솔직히 뭐 이제와서 벤츠를 타고싶니
건물주가 되고싶니
이런 생각 전혀 없음
애초에 될것 같지도 않을뿐더러
무엇보다 천운이 따르지 않는한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게 내 스타일도 아님
아마 그냥....진짜 그냥
편하게 살려고 할것같음
적당한 월급에
나 혼자 살면 굶어죽지는 않으니까
그냥 노트북이나 책 들고
카페가서 놀고하면
그것도 재밌고
자연 구경하고 바다보고 하는것도 재밌고
사실 이제와서는 꼭 집을 사야하나 싶기도함
월세살이로 계쏙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기도 하고
야 너두? 근데 집은 사고싶음
집은 좀 고민되긴 해 흐으으으으으으ㅡㅇ으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