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인가 이슈꺼리가 생겨서 그쪽 팀장한테 엑셀로 다 자료정리해서 보내줬단 말이지.(계획이라던가 진행예정사항 등등) 그 팀장은 알겠다고 해서 알아들었구나 싶었지.
근데 내준 내용을 깜빡 했는지 오늘 문제가 터짐.
그러더니 그 팀장 부하직원이 전화가 와서 자기한테 얘기안했다고 막 뭐라 하는거야. 그래서 너네 팀장한테 얘기했다. 팀장이 알았다고 했는데 그걸 너한테까지 이야기해야되냐 그러고 끊었는데.
그 팀장 전화와서 지 부하직원한테도 얘기했어야지 왜 그걸 자기한테만 얘기하고 끝내냐고 따지더라고....
참고로 나랑 그 팀장은 같은 차장이고 부하직원은 대리였음
대리가 나한테 전화해서 따지는것도 어이가 터졌는데 참... 이직한 회사에서 굴러온돌 견제한다는게 이런건가 싶더라고.
두 분이 같은팀 아니에요? 한마디면 해결될듯
두 분이 같은팀 아니에요? 한마디면 해결될듯
그게 안먹히니까 기가막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