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요리가 조져진 이유하면 다들 청교도 혁명과 금욕주의 때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게 전부일까?
산업혁명기 그냥 후루룩 하고 먹고 바로 일 해야해서
그냥 빠르게 조리하고 팔고 먹을 수 있는 요리가 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흐음 샌드위치 백작의 조국이니까 샌드위치를 먹으면 되겠지?
그러나 님들이 상대하는 것은 인도 식민지인보다 비참한 삶을 살던 영국 노동자들이다.
그런 것을 살 재력도 먹을 시간도 없다.
그렇다면?
베이크드 빈즈?
그렇다
사실 아니다. 그거 먹으면 부유한 사람이다.
좀 더 원시적인 삶은 완두콩 한컵 호로록 마시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좀더 나아가서 영양을 생각해 템스강 똥물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장어를 오랬동안 푹 삶은 뜨거운 장어
(장작값이 아까워서 따뜻하게 유지하지 않기에 대부분은 다 식어서 젤리가 된 장어를 먹어야 했다.)
장작 아깝다더니 왜 푹 익히냐고? 티푸스와 콜레라는 장식이 아니다
다시는 템스강을 무시하지 마라.
배가 침몰했는데 승객 800명중 600명이 똥꾸릉내와 독가스로 사망했을 정도다.
멀리 떨어진 의회까지 냄세가 퍼져서 의회가 임시폐회될 정도였으니
아무튼 영국인들의 파멸적인 요리에 대한 원인중 하나는 바로 이 산업혁명기에 2차로 조져졌기 때문이다.
그것이 내가 뇌피셜로 굴려본 결론이다.
요리를 하려면? 저녁있는 삶이 있어야 하는데? 저녁이 없죠? 망했죠?
진짜 20세기 이전시대 보면 사람을 뭘로 생각하고 있던건가
갈아끼우기 쉬운 인간지능 염가 자동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