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어차피 내맘대로 할꺼니까 돈도 막 뿌릴거야."
[유머] TRPG] "난 딴사람은 요만큼도 신경 안쓰는 도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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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런 느낌 나는 시크하고 고고한 마이웨이 캐릭터를 하고 싶지만 나 자체가 감수성에 약해서 자주 바뀐다....
1회차는 천사 플레이를 했으니, (시작부터 마을사람들 구해주고 지켜줌) 2회차는 악마 플레이를 하겠다. (시작부터 마을사람들 구해주고 지켜주고 돈 받음)
비슷한 이유로 오픈월드 rpg 이런겜에서 악인플을 제대로 해본게 거의 없음
중립? 혼돈? 족까라 나는 내 맘대로 할 거다. 음! 행동 패턴을 보아하니 너의 성향은… 닥치세욧! 나는 나야!
사실 이러니까 dnd가 시간이 흐를수록 성향 같은 거 개무시하게 된 거임.
질서/선 캐릭터는 저기에서도 꼰대질이 발동해서 도와주지 않는게 맞다! 라는 태클도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 왠만하면 그 정도로까지 성향 신경 안 쓰지
오픈월드에서 막 대가리 수집하는 애들 있던데 난 못하겠더라
마치 이런 느낌 나는 시크하고 고고한 마이웨이 캐릭터를 하고 싶지만 나 자체가 감수성에 약해서 자주 바뀐다....
존나 쏙쏙 들어오네
중립? 혼돈? 족까라 나는 내 맘대로 할 거다. 음! 행동 패턴을 보아하니 너의 성향은… 닥치세욧! 나는 나야!
역시 혼돈스럽구만
질서/선 캐릭터는 저기에서도 꼰대질이 발동해서 도와주지 않는게 맞다! 라는 태클도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 왠만하면 그 정도로까지 성향 신경 안 쓰지
질서선 중립선 혼돈선 반장 동네바보형 조커 질서중립 중립 혼돈중립 꼰대 미1친놈 미친척 질서악 중립악 혼돈악 개꼰대 변호사 소셜장애
그런식의 성향 왜곡플레이는 하는사람들 사이에서 트롤취급 받지 않나? 질서-선쪽에 아예 용어가 있는걸로 아는데 ㅋㅋㅋ
비슷한 이유로 오픈월드 rpg 이런겜에서 악인플을 제대로 해본게 거의 없음
폴아웃 뉴베가스 하면서 악인플 하려고 초반에 숨어있는 NPC 잡으러 들어갔다가 역공으로 죽고 갑자기 현타와서 게임 끈 적은 있는데.
나도 현타 와서 그만두게 되드라고 레데리2 할때 열차강도 열심히 했었는데 한번씩 삥 뜯었던 승객들 마저 소지품까지 더 뜯을려고 다 죽이고 주섬주섬 루팅하다보니까 현탐 옴ㅋㅋ
1회차는 천사 플레이를 했으니, (시작부터 마을사람들 구해주고 지켜줌) 2회차는 악마 플레이를 하겠다. (시작부터 마을사람들 구해주고 지켜주고 돈 받음)
세상에 돈을 받다니 이렇게 사악할수가
말이 좀 싸가지 없을 뿐, 착한 형이야
오픈월드에서 막 대가리 수집하는 애들 있던데 난 못하겠더라
사실 이러니까 dnd가 시간이 흐를수록 성향 같은 거 개무시하게 된 거임.
옛날 댄디 판본 보면 캐릭터 성향에 대해서 여러 페이지를 할애해가며 설명이 나오는데 현재 판본인 5판 룰북 보면 1페이지 꼴랑 나오나 그럼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댄디의 전통인 만큼 아주 없애진 않고 언급은 하겠음" 수준ㅋㅋㅋㅋㅋㅋ
심즈 같은 게임에서 여자 가지고 놀다가 버리는 쓰래기가 될것야! 하면서 하는개 순애보.. 아무리 컨셉질이라고 해도 사람의 기본모습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역할극 할떄 본인 성격이랑 비슷한 캐릭터를 해야하는 이유 ㅋㅋ
억지로 악성향 하는것도 컨셉잡고 하는게 감흥이 잘 안와서 재미가 없더라
"마! 폭설 속에서 동냥하는 거지에게 돈푼하나 던져주지 못하는건 혼돈이고 질서고 이전에 사람 새끼가 아닌기라!" 이종족 플레이어: 저도 동냥 냄비에 자선 정도는 합니다. 참 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