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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덜 양주 회식 지대로들 허시겠네 ㅋㅋ
보관도 중요하니까? 숙성이 빠르다고 년수를 인정해주는건 아니니깐
알콜 살살 날아간다~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천사님 이만큼이나 가져가시면 안됩니다
2배 더 많이 증발해도 3배 더 빨리 숙성되면 이득 아니야?
천사)야 이 동네는 위스키가 참 많이 나와서 좋아
위스키 보관하는 시설은 온도관리안하나보네
아이고 천사님 이만큼이나 가져가시면 안됩니다
천사:"갈~!!! 온 산천지가 위스키이거늘~! 어디서 거짓을 고하는게냐~ 경을칠 고얀놈들 같으니~!!! 곤장맛을 기여코 보겠느냐~!!!"
카발란 : ????
사실 한국은 주세 때문에 수지타산 안 맞는게 더 크지 싶긴함 ㅋㅋㅋㅋ
위스키 보관하는 시설은 온도관리안하나보네
결국에어컨인데 그럼 답없지 않나
대만 카발람은 항온 항습기 돌림
다음주에 대만가야하는데 술끊었지만 간만에 솔리스트 한병 들고올까..마트가니까 정식 들어온건 거의 30만원 돈이던데.
대만에서 젤가성비 없는 대만위스키
우리나라에서나 카발란 가성비 좋지 대만에선 스카치가 워낙싸서 스카치 사는거 추천
그런가? 몇년넘게 안가봐서 예전엔 면세점에서 그냥 크게 부담없이 한병정도 들고올 가격이었던것 같은데 많이 올랐나.. 홈플갔더니 cs라도 20중후반인가에 진열되어 있어서 조금 놀랐는데 ㅠㅠ
근데 겁나게 독하긴 하더라 스트레이트 땡기기 무서워
조상님덜 양주 회식 지대로들 허시겠네 ㅋㅋ
알콜 살살 날아간다~ ㅋㅋㅋㅋㅋㅋ
천사)야 이 동네는 위스키가 참 많이 나와서 좋아
2배 더 많이 증발해도 3배 더 빨리 숙성되면 이득 아니야?
side atk
보관도 중요하니까? 숙성이 빠르다고 년수를 인정해주는건 아니니깐
그 논리로 혜성같이 위스키 씬에 등장해 메가히트한 브랜드가 윗댓도 언급한 대만의 카발란
생각해보면 그러내? 회전률이 좋아질거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1년 숙성을 3년 숙성으로 팔 수도 없으니..
그건 이득이 맞는데 주세가 개같아서 수지가 안나옴
3배숙성된게 2배더 빨리 증발하는거니깐
숙성빨리되는맛큼 오프노트도 빨리 나와서 위스키가 개판 잘남
증발이 많이 된다고 숙성이 빨리 되는게 아님..
숙성 빨리 된다는건 내기 한 말이 아니라 본문에 나온 유튜브 내용인데...
년수를 따지는게 이제 큰 의미가 없어져서 그럼 맛있으면 그만이거든 대표적으로 대만 기업 카발란 대만도 기후가 적합하지 않은 국가라고 이전부터 유명했고 실제 창업할때도 말도 안되는 짓거리라고 조롱당한거로도 유명하지 숙성이 빠르니까 빠르게 생산, 출하가 가능했고 그만큼 생산 공정 회전률도 높아짐 그러면서 맛도 챙기고 인정받으면서 결국 성공했지 "우리도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를 말하는거라고 봄 애초에 이제 전통방식으로 년수 따지는게 무의미하다는 비판은 이전부터 있어왔고 중요한건 숙성을 어떻게 하느냐라
켄터키 버번위스키랑 유사하다고 보면, 스카치 위스키의 동일 기간 숙성에 비해 맛과 향 그리고 원액의 도수가 높은 편인데 증발량이 워낙 커서 23년 숙성의 경우 90%가 날아감
잘 숙성 되는거랑 빠르게 숙성이 되는건 다른 얘기임. 잘되는건 확정이고 빠르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면 이미 우리나라에 위스키 보관소들이 잔뜩 생겼을것
딱히 실제로 세배는 고사하고 두배 빠른것과 같은 결과물을 보여주느냐 하면 그런건 또 아니라. 저숙성 위스키 위주로 빠르게 생산해서 빠르게 팔아넘기는 전략에 좋다 정도
근데 카발란 메가히트의 근본은 어마어마한 자본을 바탕으로 엄청 좋은 오크통 덕분이잖아...
듣기로는 보통 10%센트 정도 날라가게 두는데 한국-대만-일본에서는 20%가 남는다 카더라 근데 숙성이 그만큼 빨리되는것도 있어서 대만이나 일본쪽에서는 그런쪽 양조장이 생기고 있는 추세래
숙성이 1년이라도 조니워커 레드가격에 블루맛나면 그냥 사먹을사람 줄을 설듯;;;
짤방에 나온 영상에서의 설명도 숙성이 빨리되고 잘 된다는 말임 1년 숙성해도 3년짜리만큼 맛이 나온다네
숙성이 문제가 아니고 주세가 문제임 우리나라는 위스키가 고급술로 들어가서 주세폭탄을 때려맞음 종량세도 아니고 종가세라서 가격에 72%씩 때려박힘 예를들어 10만원짜리 술이면 주세가 7만2천원이고 교육세가 2만1600원임 여기에 부가세 10% 붙이면 21만2960원이 출고가가 나옴 일본도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종량세로 바꾸고 나서 위스키 집들이 좀 생기는데 우리나라는 그런거 없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주세법 바꾸려면 하이트 진로 같은 술 같지도 않은 소주 회사들이 가만히 안 있어서 제일 문제임
미친 저렇게 비쌌어???
그 이상은, 천사님이 허락을 안 하신다네?
한국 위스키 만들기 별로 않좋은건 유명함 우리나라에서 위스키 만드는 회사가 생각나는게 김창수위스키 빼고 없는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임
그럼 개마고원에서 주조하면?
산토리가 위스키 사업 하는게 우리나라만큼은 덜날라가서 그런가........
그렇게 큰 요인은 아님ㅋㅋㅋ
그 이유랑은 상관없겠지만 산토리가 초기에 일본내 양조장을 짓기위해서 아일랜드 기후와 최대한 비슷한곳을 찾아다는 것은 사실이기는 함.
아일랜드랜다. 스코틀랜드....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834757259
오크통 : 살려줘...
실제로 카발란이 저렇게 저년 숙성으로도 60도 고도수 술 만들고 있어서 한국도 대만같이 빨리 나오지 않을까 이론적 기대만 하는거
ㅇㅇ 대표적인 기업이 카발란 실제로 이 회사도 처음에 술 사업한다고 했을때 비난과 조롱이 엄청났음 근데 반대로 숙성이 빨라지고 회전률이 좋아지니까 오히려 사업이 성공했지..
5%가 아니라 더 많은걸로 들었는데 아닌가 보네?
15퍼 이상으로 알고있음
뭐 저래서 일본 위스키도 연수 짧지만 괜찮은게 많지
좋은건 아니지. 남아야 많이 파니까...
일본 대만에서도 만드는데 그게 문지는 아닐듯
"세금" 종가세 유지하는 한 한국에선 제대로 된 증류주가 나올 수가 없다
종가세= 이것저것 다붙인 최종가격에 세금때리는것. 원가+물류 마케팅 등등 다 더한가격 × 세금 이라서 가격이낮아질수가없고 대량으로만들기도어려움.
그러니 종량세 전면 도입 시급 물론 소규모 양조장이 아닌 주류 대기업들을 위해서 개정한 거지만 국내 크래프트 맥주 업계가 종량세 개정하면서 어마어마하게 발전한건 맥주 좀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아는 사실
일본이 자체 생산 위스키들 꽤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한국도 만들려고 하면 잘 만들듯. 지금은 세금이 미쳐서 굳이 만들리 없지만...
김창수 위스키라고 있긴 함
그 김창수 위스키도 그돈씨 이돈씨로 욕먹는거 보면 세금 문제가 크긴 하죠
일본만큼 위스키 시장이 크지도 않고 접근성도 그닥이라 과연...?
시장이 크지 않은건 제도 문제도 크다고 봄
공감하는 부분 제도가 너무 구시대적이야ㅠ
우리나라 주세 생각하면...
양조도 배워보고 싶긴하네 재밌겠다
나무통 따위로 우리나라 기후를 1년이상 버틸수 있다는게 더 신기하네
저기 영상링크는 매우 냄새가 나는군
주세법 때문에 2만원 포장하면 소비자한테 4만원정도 부과되는...
요즘은 20년산 숙성주를 공장에서 생산한다며 코르크 마개 성분 까지 넣어서
오히려 십여년전 스카치 위스키들 그런 팍사레트같은 무제한 꼼수를 써서 맛이 좋았다? 는 의견이 있고 요즘은 업계가 그런것도 자제하고 있음
원액 손실률도 문제지만 주세 때문에 수입산 위스키에 비해 경쟁력 없는 물건들만 나올듯 지금도 한국 위스키는 김창수 위스키 빼면 외국 원액 수입하고 주정 타서 위스키 항만 나는 소주로 만들지 않나?
그 김창수 위스키도 그 돈이면 수입산 위스키 사먹지 소리 나오는 마당에
주세법 : 핫하 세금내라 세금 천사 : 핫하 세금내라 세금
그것도 있고 제일큰건 우리나라 주세법이 애미가 우주로 날아가서 힘들다던데
증발량도 증발량인데 세금이 ㄹㅇ 미쳤음. 우리나라 주세 진짜 이상함
스샷에서 수상한 냄새가..
문제는 위스키 사업 하려면 필요한게 돈과 시간인데 웬만큼 자본 없으면 시작도 못함
이젠 이딴걸로 국뽕을 빠네ㅋㅋ
이건 걍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댓글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 대만이 고온다습 국가에서 카발란으로 대박을 쳤고 일본도 이전부터 술 사업에 투자를 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으니 "우리도 이렇게 하면 성공하지 않을까?" 라는걸 제시하는거임 물론 카발란이 요즘에 조금 건방져졌는지 맛에 있어서 좀 비판이 있긴 한데 고온다습 국가에서 빠른 숙성, 빠른 출하와 속성 밸런스 조절로 성공시킨 대표적인 브랜드임
내용이라도 좀 제대로 보고 국뽕 타령을 ㄷ 기레기들 하는 거랑 뭐가 다른거임 ㄷ
일본은 블랜드 위스키로 산토리 유명하고 싱글몰트는 야마자키, 히비키 유명하지 히비키 30년은 이제 구하기도 힘들어서 가격도 엄청 올랐다던데
근데 카발란쪽도 빨리 숙성되서 몇년만에 2~3배 효과임! 이랬는데 그것보다 더 오래 숙성하면 별로라고 하지 않았나? 7년쯤이 베스트고 위로 갈수록 별로라고.
괜히 항아리에다 땅파서 묻어가며 숙성시키는게 아니란 말이지
근데 우리나란 윗댓마냥 주세때문에 이득보는게 절대 불가할꺼같은데 ㅋㅋㅋ
위스키를 상온에서 숙성해? 항온항습되는 지하에 넣지 않나
스코틀랜드는 창고에 오크통 넣어놓고 버번의 경우는 창고에 쌓아 올리고
숙성도 3배 빠르고 증발량도 3배 빠름
어떤 유튜버가 그러던데 엔절스 쉐어 라고하면 한국적이지가 않다고 조상스 쉐어 라고 근데 우리나라 유교국가 이면서도 기독교 국가이기도 하잖아? 쉐어가 두배
결국은 카발란이 판을 다 바꿨다고 봐야지. 완전히 뒤집어졌냐면 그것도 아니지만 한국에서 위스키를 만들게 하는 원동력이 됐음.
뭐 쓰리 소사이어티랑 김창수 위스키가 실험중이긴 하지 그거 말고도 대기업 몇군데에서 제주도 쪽에 증류소 세울려고 상표등록은 해놓은거 같다던데
한국ㄱ은 위스키 양조의 무덤인 국가임 세금을 많이 떼가서 절대절대 위스키 못만듬 수익 안날걸 ㅋㅋㅋ 뭐 보조주는 사업쪽으로 알아봐도 힘들거임 그리고 일단 안팔리지
몇몇실험적으로 시도하시는 분들 있긴한데 그분들도 세금때문에 힘들다고 알고있음
증류주 계통은 이미 조졌자너. 소주에 왜 갈수록 이상한게 들어가나 했는데 그거 출하단가를 낮춰야 가격방어가 된다며?
이익안나는건 ㅂㅅ같은 주세 때문이고... 그 ㅂㅅ같은 주세를 만든 새끼는 이름만 말해고 북으로 가야할새끼라 말을 못허겠네
일본애들에게 한국 주세 이야기 해주니 주세에 놀라고 술세금에 교육세가 대체 왜 붙어있냐고 이해가 안가서 또 놀라던데ㅋㅋㅋ
주세 개정하지않는 이상 국내 위스키는 답이 없지
극한으로 휘발된 위스키는 무슨 맛이 날까? 항상 궁금했어.
Angel's share가 Angel's robbery가 되는것도 있고 주세가 참 그지같이 되어 있는것도 있고...
ㅎㅎ... 한국은 위스키를 싸게 즐길 권리 따윈 없다
5%면 양반이지. 버번위스키들 증발량 보면 대체 왜 계속 켄터키에서 만드는거지 이런 생각 들텐데.
국내에 디스틸러가 딱 2군데 있음 그중 하나는 그 유명한 김창수 위스키인데 이제 꼴랑 2년 숙성이라 실제로 마셔보니 너무 가격대비 거품임 진짜 싸디싼 위스키 먹는 느낌? 그정도 가격을 책정한 이유는 말그대로 주세법 엔젤링 쉐어가 아닌 엔젤링 파티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서민적으로는 소주라는 대안이 있어서 대중화는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