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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바이올렛 에버가든에서 눈물 펑펑 쏟게 만들었던 그 에피네...ㅠㅠ
또 슬퍼지네... 아부지 보고싶다
차마 다 주지 못하고 간 사랑에 목말라하지 않고 아파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받은 사랑 나누어 살수있는 어른이 되기를
ㅠㅠ 우리 아빠는 인사도 못하고 가셨는데... 그냥 계속 같이 있어 주는게 최고일 거 같음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또 슬퍼지네... 아부지 보고싶다
나도 아부지 보고싶어진다... 이번달 27일이 49제날인데... 사실 아직 실감 안남... 저녁 6시 7시쯤에 항상 소 밥주고 오셧는데 아직 그 시간만 되면 소집에서 걸어나오실거같음
저는 다음달 15일..
힘들겠네 힘내십셔...
ㅠㅠ 우리 아빠는 인사도 못하고 가셨는데... 그냥 계속 같이 있어 주는게 최고일 거 같음
ㅠㅠ
이거 완전 바이올렛 에버가든에서 눈물 펑펑 쏟게 만들었던 그 에피네...ㅠㅠ
지금 만나러 갑니다 도 비슷한거 있던거 같은데 케잌을 생일 마다...
진짜 그거 보고 펑펑 울었는데...
아 퇴근 전에 이게 뭐야 ㅠㅠ
나 이거 애니에서 봤어 ㅠㅠㅠㅜ 애 생일 마다 편지가 집에 도착하도록 마지막까지 편지쓰고 가는 엄마 ㅠㅠㅠㅠ
동영상이 제일 좋을듯
신이 밉다...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차마 다 주지 못하고 간 사랑에 목말라하지 않고 아파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받은 사랑 나누어 살수있는 어른이 되기를
먹먹해집니다...
안타깝다
동영상이 최고 더라구요
나이를 먹을 수록 슬퍼지는건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사실보다 부모님과 이별할 날이 어렴풋이 느껴진다는 점이더라
제발 주작
친정 아빠는 정말 억장이 무너지시겠네. 아내 잃은 슬픔을 견디며 딸을 키웠는데 사위는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할테고 손녀 역시 같은 상황이 된다니...
제발 주작이라 해줘 ㅠㅜ
이건 제발 주작이었으면 좋겠는데.....글만 읽는 나도 먹먹해져서 뭐라 말이 안 나오네.
이건 너무 슬프다... 아니 왜...
어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본인도 겪어봐서 더 힘드실듯... ㅠㅠ
울 어무이도 내가 커가는거 많이 많이 보고 싶으셨을텐데.. 이젠 내가 어무이보다 나이가 많네...
동영상이 최고임... 나도 엄마가 나한테 남기신 동영상이 있으면 계속 돌려봤을 거 같다. 딸이 너무 어리네 ㅠ 앞으로 계속 험난한 일 있을 때마다 엄마가 곁에 있다 느낄 수 있는 동영상 많이많이 남겨두길...
어릴땐 부모님 두분다 계셔서 정말 아뮤것도 몰랐는데... 지근 내딸 보면 진짜 오래 살아야 겠다 라는걸 절실히 느낌...
제발 거짓말이였음 좋겠어요... ㅠㅠ
보니까 작성한지 10년도 넘은 글이네;;;;; 저 분 잘 계시겠지?
https://youtu.be/FrTAQk9GuiM 볼때마다 눈물남 ㅠㅠ
흠...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