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학생회장 모티브가 모세라는 추측이 많던데, 그럼 모세의 가장 큰 업적중 하나가 이집트에서 노예로 부려지고 있던 유대인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서 이스라엘까지 데려간거고
그럼 모세가 모티브가 맞다면 이 에피소드 비슷한게 나올거 같음.
근데 그럼 이 에피를 좀 비틀면 전총학생회장이 원래 키보토스에서 공포 정치를 하고 있다고 치면, 지금 총학생회장이 전총학생회장을 쫓아내고 지금의 키보토스를 만들었다는 뇌피셜이 돌아가고 있음…
현 키보토스는 얘들이 전부 밝은 분위기인데, 이전 키보토스는 전총학생회장의 공포정치 때문에 꽤 어두운 분위기이고, 지금의 분위기는 총학생회장이 만들었다고 치면 학생들이 총학생회장을 초인 이라고 부르고 그리워 하는 것도 나름 납득 가는듯
그럼 이 경우에 전총학생회장으로 가장 그럴싸한 얘는 카요코인듯, 스킬도 공포이고 이전에 꽤 높으신 분이였다는 떡밥도 엄청 많고
근데 여기서 좀 더 나아가면, 프롤로그에서 총학생회장의 실수가 뭔가 하면 점점 효율만 바라보다가 전 총학생회장처럼 언제부터인가 공포정치로 변질된게 아닐까 싶음.
그럼 자기 임무를 내팽겨치고 토낀건데 모세보다 요나에 가깝지 않을깤ㅋㅋㅋㅋㅋㅋ?
뭐 프롤로그 보면 갑자기 훅 사라진 느낌이니까. 키보토스를 밝은 분위기로 만든 것 까지가 이집트 대탈출에 해당 되는 부분이고 사라진 게 전회차 책임을 지고 시간을 돌리고 강제로 추방됬다던가 그런거 같음.
흠 카요코라.. 흥미롭군
겜에서 말하는 초인은 니체가 말한 위버멘쉬 얘기하는거 총학이 한 실수는 아마 성경에 나오는 인신공양 사건이 모티브일거 같음 이걸 모티브로 하면 유메가 왜 죽은건지 왜 졷망했는지 이어지는 부분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