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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집에감)
스탈린은 자기 아들이 포로로 잡힌 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 해서 독일군은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었다
후방(모스크바)
오후? 정말 성실하군! 난 점심도 안지나서 퇴근할 줄 알았는데!
그냥 조용히 쳐박혀있는것도 아니고 Sns로 저렇게 자랑떨면 군인들 존나 싸울 맛 나겠네
일단 군 사기가 곱창나는건 잘 알겠다
후방(모스크바)
죄수번호-투뽈씎쓰오원
(오후에 집에감)
Wing:Breath
오후? 정말 성실하군! 난 점심도 안지나서 퇴근할 줄 알았는데!
출근을 한다고?
점심밥이 맛있게 나오거든
확실한건 고위공직자는 본인과 가족 모두 병역 수행 안하면(이유 불문하고) 절대로 입후보도 임명도 못하게 해야해. 치킨호크가 너무 많아.
휳헤
러시아 이상으로 상등신들만 있어. 러시아놈들을 동맹에 던져넣어도 동맹보단 유능할걸? 요새 하나 먹었다고 전병력을 제대로 된 전공도 없이 입만 산 머저리랑 늙은 돼지새끼 보증만 믿고 아무 전략도 계획도 생각도 뒷일에 대한 고려도 없이 던져넣는 짓은 러시아놈들도 안할거야.
휳헤
엥? 동맹이 개병.신이란 거 노골적으로 표현되지 않았나? 하나부터 열까지 그 모양이니 전쟁을 못 이기지 싶었는데.
자기 정치생명(득표수)를 위해 한타 치는 감각으로 수천만명 장병들을 우주에서 죽게 만든 뿅뿅들이고 푸짜르랑 완전히 같은 짓을 한 건데 뭐가 유머냐면 이건 21년전 소설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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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스탈린은 자기 아들이 포로로 잡힌 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 해서 독일군은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일론 머스크
일단 군 사기가 곱창나는건 잘 알겠다
일론 머스크
부하들 먹으라고 준 부식을 강탈해서 계란볶음밥을 하다가 폭격 한방에 골로 가버린 마오 아들내미 생각나네
일론 머스크
....영국은 아프가니스탄에 왕자를 던져넣었는뎁쇼? 고위층이고 뭐고 지금 사람 목숨을 갈아넣으면서 전진하고있으면 당연히거기 같이 던져넣어서 굴려야지지
그거는 영국이고 저기는 독재국가 러시아임을 감안하고 봐라 얼마나 부모 빽 믿고 설치는 무능한 병.신들이 많겠냐
일론 머스크
그런 메리트 따위로 도저히 커버할 수 없는 사기 하락이라는 큰 문제가 있어서. 괜히 옛날 시대에 군주나 영주들이 직접 무기랑 갑옷 챙기고 싸운 게 아님.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뒤따라서 안 싸우니까.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갑자기 생각난게 자기는 2차대전때 참전해 일본군한테 잡혀먹을뻔 했다가 살아난 전쟁영웅 아버지 부시 대통령이 정작 자기 아들 부시는 베트남전에서 빼돌려서 미국 본토에서 방위군하며 편하게 있게 한거보면 굉장히 씁쓸한게 느껴지지 전쟁에 참전하여 자기가 느낀건 나라를 구하는 전쟁에 참전한 영광과 자부심보다 거기서 본 공포와 참상이 더 컸기 때문에 아들만은 거기 못가게 하겠다는 마음이 더 컸다는 얘기니까
일론 머스크
고위층 자제가 부모 빽 내세워서 깽판 칠 수 있는 건 평시나 최소한 후방에서나 가능한 거고 전시에 전선에서? 장교도 쏴 죽이는 판에 옆자리 모지리를 못 쏠까.
일론 머스크
중세시대도 아니고 고위층 자제를 일반국민이 신경써야하나? 자기 자식도 부대 끌려갔는데?
그냥 조용히 쳐박혀있는것도 아니고 Sns로 저렇게 자랑떨면 군인들 존나 싸울 맛 나겠네
그래서 진작에 사기 10창나서 후방에 따로 독전대가 있음 적극적으로 돌격 안하거나 미적거리면 쏴 죽임
현대전에서 커미사르를 볼줄이야
조만간 체첸뽀삐 대장이 저걸로 함 들이박을거니까 기대해보셈 ㅋㅋㅋㅋ
러시아 꼬라지보면 재택근무 아닌게다행이구만 뭐 ㅋㅋㅋㅋ
만국공통이지
역사는 프로그램과 같은 것이며 프로그램은 같은 것을 반복하는 재주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