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콜롬비아 전을 제대로 ㅂㅈ 못해서
이번에는 도미노 휫자 주문하고 냠냠 하면서 티비 켬.
우오오옷!!!
강인이 선발이네???
와. 드디어 강인이 국대 선발 모습을 보다니...
"한국 선수 태클 당합니다!"
아.. 강인이구나
거 우루과이 선생.. 태클이 너무 높은거 아니요..?
"세 명의 선수가 이강인 선수를 에워쌉니다!"
"또 다시 태클!!"
와. 강인이한테 저렇게 많이 붙다니!
"이강인 선수! 탈압박 성공!"
와! 역시 강인이!!
가즈아아아아아아!!!!!
"한국선수가 쓰러졌습니다!"
아... 또 강인이야?
아. 태클 좀 그만!
그래도 강인이 정도 되니까 프리킥 얻을 기회 많이 생겼던 것 같음
"이강인 선수! 탈압박 성공!!!"
와 또강인.....!
이강인 크로스~~~!
오현규 슛!! 고오오올~~!!!
아 놔.... 오프사이드....
이렇게 아쉽게도 1:2 패배.....
하지만, 강인이의 지리는 무브먼트를 풀타임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음
강인이 만세!
다음에도 선발로 나와줘~~! >o<
----------------------------------------------------------------------
[ 우루과이전 소감 ]
1) 강인이 이름대로 더 강인해진 것 같음. 몸싸움 진 장면을 못 본 것 같음.
2) 강인이 레알 어나더레벨 될 것 같음
3) 성장만화 보는 것 같음.
슛돌이로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국대 경기 보면 참 만화처럼 큰 것 같음
마요르카 경기 보면서도 "성장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음.
4) 다음 경기에서 흥민이를 윙어로 놓고, 강인이를 CAM 및 CF 포지션으로 넣으면서
프리롤로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봄.
탈압박, 패스가 지리다보니 좋은 기회가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5) 이제 또경영의 시대는 갔고, 또강인의 시대가 왔다!
6) 주심 개객끼
마지막으로...
이천수에게 필요한 것,
이천수는 왜?
목소리가 너무 안쓰러움 ㅋㅋㅋㅋㅋㅋㅋ 담배를 많이 피운건지, 성대가 약한건지 너무 걸걸한 목소리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