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얼, 너희들은 학교에 가렴."
너희들?
나랑......설마, 슬레타!?
"나의 최고 걸작. 네가 슬레타의 검이 되는거야."
안돼。
안돼. 엄마
난 상관없지만 슬레타만큼은 안 돼.
저 아이는 저렇게나 착한 아이니까. 복수라면 우리끼리 하자.
슬레터를 말려들게 하지마. 하지만 엄마에게 내 목소리는 닿지 않는다.
"지켜봐줘, 모두들. 우리들의 딸이 원수를 갚아 줄 거야!"
이거
"슬레타를 말려들게 하지 마"
말려들게 한다는건 슬레타가 이 일 바깥에 있는 존재란건데
슬레타가 에리크트라면
본인의 아버지,할머니 등이 죽은 순간부터 이미 말려든거니 이제와서 말려들게 하지 마란 얘기는 나올수가 없는거같은데
진짜 에리크트 != 슬레타 인가
나이도 안맞긴한데 떡밥들이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