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가 소타를 구하러 나선 데에는 외모도 이유지만 단순히 잘 생겨서가 아님.
스즈메의 행동에는 소타의 외모 외에도 3가지 요소가 개입함.
1. 스즈메의 꿈.
초반에 나온 스즈메의 꿈에서 스즈메가 엄마라고 생각했던 것은 미래의 스즈메였고 그 옆에는 소타가 함께 있었음.
처음에 소타를 찾은것도 소타를 꿈에서 봤기 때문.
그래서 스즈메는 이미 소타를 만나기전부터 소타에게 호감을 가진 채로 시작함.
2. 스즈메의 책임
열려선 안되는 뒷문이 열려있고,
봉인해야할 요석은 빠졌고,
그 요석인 다이진이 소타를 저주해서 요석으로 만듬.
뒷문은 언제고 열릴수 있었다쳐도 그걸 일찍 터트리고 이어 요석에 관한 문제는 온전히 스즈메의 책임이었음.
요컨대 소타와의 여행과 그 후 소타를 구해내기 위한 일들은 전부 스즈메가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기위한 일정이기도 함.
3. 스즈메의 과거
아무리그래도 목숨을 걸어? 란 소리가 나올즈음 언급되는게 스즈메의 과거.
스즈메는 대지진의 생존자고 그탓에 PTSD로 인해 죽음에 대한 공포나 경각심이 결여되어있음.
사실상 정신병이 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고 이걸 스즈메는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운에 달린거라고 생각해요."
라는 대사로 드러냄.
보는 입장에서는 얘가 미쳤네, 왜 목숨을걸어?
라고 생각하겠지만 스즈메는 속되게 말해서 '뒤지면뒤지는거지'란 상태였단것.
결론
이 세부분이 중요한 부분이면서 중요하지 않은것처럼 휙휙 넘어가서 알기어렵긴 한데
단순히 얼빠상태가 되서 존잘남 목숨걸고 구하는 금사빠는 아니란것.
설명이 불친절하다는 맞긴한데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아닌데 말이지 계속 외모 외모 하니까 진짜 외몸땜에 이러는줄 암
개연성은 세리자와가 없지 외모는 차라오(차라이 오토코)고 자동차도 중고 오픈카를 타는 카푸어인데(2만엔 빚잇음) 교육학부에 쇼와시대 히트곡을 좋아한다고??
개연성 없다고 얘기하는데 영화보니깐 개연성 있는것같아
재밌었어
전 마지막장면에 스즈메가 어린스즈메한테 귓속말로 문열어야 소타만난다고 말해준줄 알았어요
설명이 불친절하다는 맞긴한데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아닌데 말이지 계속 외모 외모 하니까 진짜 외몸땜에 이러는줄 암
개연성은 세리자와가 없지 외모는 차라오(차라이 오토코)고 자동차도 중고 오픈카를 타는 카푸어인데(2만엔 빚잇음) 교육학부에 쇼와시대 히트곡을 좋아한다고??
너이름이나 날아도 그렇지만 신카이 마코토 영화가 개연성이 부족한건 아닌데 불친절한건 맞는듯 그래서 친절하게 묘사해주는 소설판 보면 스토리 되게 잘만들었다는게 느껴짐
사실 2번만으로도 개연성은 충분하지
개연성 없다고 얘기하는데 영화보니깐 개연성 있는것같아
사실 우리가 한국인이라 잘못느끼는 부분도 많지
근데 이모앞에서 죽으러 가는데 웃으면서 다녀올께는 진짜 싸패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