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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ㅈㄴ 속시원했음 진짜 별 염븅떠는 애들 싸악 다물게해서
이 댓글 없었으면 계속 되었을지도
천민 먹부림 보고 놀란 대감집 표정 ㅋㅋㅋㅋ 진짜 명언이었음
이정재 대응도 그렇지만, 갠적으로는 그 덧글이 더 영향력이 컸던거 같음 종놈 먹부림 보는 거 같다는 느낌의 덧글이었는데
마지막 진짜 ㅋㅋㅋ 유튜브 댓글대로 기품있는 양반이 기품없이 이상하게 먹는 사람보고 깜짝 놀란듯한 모습이라고 ㅋㅋㅋㅋ
인터넷 밈이 저렇게 박살나는 경우 보기 쉽지 않은데
둘다 ㅈㄴ 속시원했음 진짜 별 염븅떠는 애들 싸악 다물게해서
인터넷 밈이 저렇게 박살나는 경우 보기 쉽지 않은데
연예인이 아니라 갓 입니다
면치기는 진심 소리만 들어도 비위 상함
마지막 진짜 ㅋㅋㅋ 유튜브 댓글대로 기품있는 양반이 기품없이 이상하게 먹는 사람보고 깜짝 놀란듯한 모습이라고 ㅋㅋㅋㅋ
대감님 : 펄렁쇠 이놈아! 꼭 그리 오도방정을 떨어야 하겠느냐...! 옆집 돌쇠도 그렇게는 안 쳐먹는다, 이놈아...
그렇지 후루루룩 다 튀면서 먹는건 광고에서나 허용되는거라구
천민 먹부림 보고 놀란 대감집 표정 ㅋㅋㅋㅋ 진짜 명언이었음
둘 다 주제가 '면' 인것을 보니 이 시대는 면의 시대 로군
이정재 대응도 그렇지만, 갠적으로는 그 덧글이 더 영향력이 컸던거 같음 종놈 먹부림 보는 거 같다는 느낌의 덧글이었는데
솔직히 다들 면 먹을때는 소리 안나고 안튀게 먹는게 예의라고 배웠을텐데 면치기는 어디서 나온 문화인지 짐작이 안됨 아니 할수는 있다 쳐도 안하는거 꼽주는 문화는 ㄹㅇ 이해가 안됨
라면 광고야 옛날부터 소리내면서 먹긴했는데 그걸 갖다가 ㅋㅋㅋㅋ
먹방 찍는 입장에서는 식감을 화면으로 전달을 못하니까 소리로 전달하는게 효율적이라는 전략이었다고 하더가. 맛있게 먹는게 아니라 맛있어 보이게 찍는법이었다고
빛의운영자スLL
일본도 소리만내지 튀기진않아 ㅅㅂ ㅋㅋㅋㅋㅋㅋ
면치기 유행은 3대천왕에서 김준현이 시발점이었던걸로 기억함. 먹방이 유행하던 시기랑 맞물렸던것도 밈으로 작용하는데 한몫했음. 본인도 이렇게까지 예의없는 문화로 전파되리라 예상못했겠지만
이 댓글 없었으면 계속 되었을지도
2
내가 머슴집에 온 관상인가?
후룩 까진 괜찮아 후루루루루루루룩~~~ 하면서 밑도 끝도 없이 빨아재끼는게 열받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치기는 좀 예절 문제라 나도 그렇지만 평양 냉면은 슴슴한 맛 강요하는 사람 때문에 그런거지 추어탕에 제피 넣어먹거나 국밥에 새우젖 넣거나하는 씩으로 호불호 영역이지 않나싶음
저게 불탔던게 말씀하신대로 심심한 맛으로 먹는 것도 이것저것 넣어서 짭짤하게 먹는 것도 취향차이인데 이게 무조건 맞다 이런식으로 몰아붙여서 난걸로
ㅇㅇ 나는 오히려 슴슴한 맛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막 먹을 줄 모르내 하던 잡것들이 문제였던 거
슴슴한 맛을 즐길줄 모르면 맛알못. 진정한 미식가는 슴슴한 맛속의 미묘한 맛차이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등등 이 지랄을 떨다가... 그게 다 꼴값이 되어버린 거.
정확하게는 평양냉면은 기록상에도 이것저것 첨가해서 먹는게 역사인데 뜬금 6.25시절 소발담근걸 근본이라면서 맛알못 역알못타령 하다가 기록발굴 평양답사 등등으로 북한조차 추가해서 먹는다는걸로 뚝배기 오지게 깨짐
호불호 영역 맞는데 추어탕에 제피가루 안 넣거나 국밥에 새우젓 안 넣는다고 맛알못이네 먹을 줄 모르네 하진 않았는데 유독 평양냉면은 뭐 넣어 먹으면 먹을 줄 모른다면서 유난 유난을 떨었지
전현무가 그 자칭 음식평론가 그 사람한테 평양냉면으로 갈굼 받다가 그 사실 밝혀지고 역공하는게 너무 속 시원했음ㅋㅋㅋ
면치기는 처음 봤을 땐 호쾌하게 먹네 하고 별 생각은 안 들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뇌절을 해버림 언제부터 소리내면서 먹는 게 식사 예절이라고 면은 이렇게 먹어야한다고 소리내면서 먹는 거 뇌절할때 외국인들 보기 부끄러울정도
ㅇㅇ 방송국 종특이 발휘된 교과서적인 예시이기도 함
전참시랑 나혼산에서 유독 면치기 안하면 먹을 줄 모른다면서 극혐하는 표정 지었는데 너무 꼴뵈기 싫었음
런닝맨에서도 이광수가 예의있게 소리 안내면서 면 먹으니까 옆에서 유재석이 면치기 안한다고 꼽주고 그랬었음. 방송이니까 유행밈 따라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일면으로 제대로 된 정보전달이 필요하다고 봄.
면치기는 진짜 불만이엿던게... 지들끼리 그렇게 먹으면 됏지 왜 그렇게 안먹는사람 타박하는게 제일 맘에 안들었음.
비매너를 매너로 강제하는 느낌이 존나 쌨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음식먹을때 소리를 안 내는 게 예절이었고 라면광고나 방송 같은데서야 국수가락이 후루룩 넘어가는 게 맛깔스러워 보이니까 불문율로 넘어간거였는데 그걸 대세로 밀려고 들었으니 여윾시 수양대군 어르신이야!
솔직히 방송에서 면치기 안하면 사람 새끼로 안 보는게 너무 많았음
냉면으로 왜 싸웠던건지…
... 겨울음식은 맞지않나 ... 어쨌든 겨울에도 먹고 싶다고 ...
전국의 평냉전문가들 한방에 사라진 사건 ㅋㅋㅋㅋㅋ
난 쩝쩝거리면서 먹어야 더 맛있다는 말도 좀 이상함
사실 맛을 화면으로는 못 전하니까 면치기라면서 오버육갑 떠는거야 그냥 봐 줄수 있는데 그게 예의라는양 하는 투로 방송하는건 ㄹㅇ 눈꼴 시렸음. 먹방 붐 전에는 라면 cf에서나 보이던게 언제부터 예의였다고;; 먹방도 간뜩이나 끼워팔때 아니면 굳이 찾아 안보는데 MC들이 그 난리 떠니까 더 싫었던듯.
아직도 기억나네 평냉집에서 간이 넘 심심해서 겨자넣고 식초넣고 있으니 냉면 먹을줄 모르네 하면서 헛소리하던 옆자리 아저씨
하지만 광고서는 하시더라고
그렇군요
https://youtu.be/M6nMsE_Ow2M 이게 시작이었지?
내가 평양냉면으로 ㅈㄹ 하는건 참아도 면치기 안하면서 먹는거 꼽주는건 진짜 싸웠음 면치기 안한다고 쩝쩝충이랑 비슷하게 취급하는건 선 넘었지
웃기는 일일세 면치히 후루루루루루룩충이 쩝쩝충 하고 비슷하게 취급되어야 하는 건데 왜 적반하장이여
표현도 어디 개x신 처럼 천하게 면치기가 뭐냐 진짜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뒤통수 개때리고 싶은 표현임
사실 이정재는 딱히 한게 없는데 앞에서 이영자가 자폭했음 ㅋㅋ
분명 나 어렸을 때 소리 내면서 먹는 거 아니라고 배웠는데 대체 언제부터 저렇게 된건지
평양냉면은 실제 내려올때 아주 예전엔 평양 원조의 맛이 그랬을 것으로 본다며....그 퀘벡의 불어가 더 예전 어법을 쓰고 미국의 영어가 오히려 더 예전 어법이 남아있고 그러듯이 서울로 온 평냉은 전통고수 어쩌고 하면서 (LA의 순두부찌개등이 약간 더 80년대 맛이듯이) 고수하는데 평양은 오히려 시대에 맞춰서 바뀌는.. 근데 부칸 답게 김정일이 이렇게 먹는게 맛있다 뭐 그래가지고 그 방법을 또 따른다는 거지같은 소리도 나왔잖아...면을 들어서 면에다가 겨자등 양념장을 뿌린다니 그건 또 좀...
우리할머니가 북쪽에서 부자셧는데 북한에서도 식초랑 겨자등 양념장 넣어서 먹엇습니다 전쟁통으로 물품이없어서 못넣어서 먹엇을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