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에게 털린 적이 있던 동유럽 같은 곳에서
동양인이 우연히 동유럽 어느 나라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한 여자와 눈이 맞아서 결혼하고 애까지 낳았음
하지만 자기들을 탈탈 털어버린 동양 원숭이를
고깝게 봤던 백인들이 엄청나게 차별하기 시작했고
동양인의 마누라는 결국 참지 못하고 어린 아들과 남편을
버리고 탈주를 해버렸음..
덕분에 엄청난 충격과 마음의 상처를 입은 동양인은
술을 매일 달고 살면서 아들을 엄청나게 학대했음
다만 그 학대가 매일 술을 사오라며 밥도 챙겨주지 않고
마구 때리고 폭언을 하는 학대가 아니라...
여기서 약하면 너는 그냥 천덕꾸러기 버러지라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던 무예를 10살도 안된 아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억지로 매질과 폭언을 하면서
매일 같이 고되게 훈련을 시켰음
다행이 어느정도 능력은 있어서
애를 굶기지는 않았지만...
매일 약하면 죽어야 한다면서 말도 안되는 수준의
기준을 가지고서 아이를 가스라이팅 비슷하게 훈련을 시켰고
아이는 아버지에게 반발했지만 결국 아버지의 미친 훈련을
어떻게든 소화를 해냈음...
그렇게 아들이 18살이 되었을 때 아버지는
마음의 상처와 매일 같이 폭음을 한 덕분인지
60도 안된 나이로 사망하고 아들은
혼자가 되어버렸음...
그렇게 크고 나서 집을 떠나 세상으로 나선
아들은 우습게도 아버지의 말이 어느정도 맞았다는 것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었음
아버지가 받은 차별을 자기도 똑같이 약 20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났지만 미개한 놈 원숭이라면서
무시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와 하대를 했음
하지만 아버지의 말도 안되는 수련을 소화한
아들은 당대 초고수 수준의 무력을 가지게 되었고
그런 차별을 비웃으며 차별한 놈들을 되려 쥐어패면서
살아가게 되었음...
이거는 아버지의 큰 그림인가
아니면 그래도 학대는 학대인가...?
그냥 학대했는데 우연히 생존에 필요한 능력을 준거일뿐 아님? 볼드모트가 해리 포터 죽이려다가 절대로 자기는 해리 포터를 죽일 수 없게 되고, 거기에 슬리데린스러운 능력을 여러개 준거처럼